-
14일 익산시의회 제122회 임시회 개회 및 신영철의원 5분 자유발언국회의원총선위원장장차관국감 2007. 6. 14. 13:53
제122회 익산시의회(의장 김정기) 임시회가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회기 중에는 그간 성과와 추후 방향들을 점검하는 상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하며 200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비롯해 익산시조직개편과 관련한 ‘익산시의회 위원회 설치 및 운영개정조례안’ 등 5건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주요일정은 14일 오전 10시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됐고 19일까지는 2007년도 추경예산안 심사, 27일까지는 업무보고를 각 상임위별로 실시하며 28일 각 상임위 제출안건과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07년도 예결위특별위 구성의 건을 의결하고 15일간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신영철의원 5분 자유발언 요지 : 제122회 임시회 첫날 신영철(기획행정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익산시는 시청사 신축입지 선정과 관련해 남부와 북부, 신시가지와 구시가지 등 이견 대립이 도를 넘어 지역갈등과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의원은 “당초 구이리시와 익산군 통합 당시 약속대로 삼기지역에 신청사를 건립해 인구 50만 도시를 지향하는 익산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면 위기상황은 종식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신의원은 “3~40년 후 후손이 살아갈 익산미래를 생각해서 하나로와 백제로. 넓은 부지, 종합의료과학산단, 익산지방산단 등과 연계해 익산시 새로운 발전동력을 창출 할 수 있는 삼기지역으로 신청사를 선정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신위원은 “현재 청사부지는 명물로 자리잡은 북부시장과 연계한 대단위 상가형성, 아파트 건립, 단독주택 재개발 등을 통해 구도심권도 활성화 시키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대안을 제시했다./고재홍 기자>
'국회의원총선위원장장차관국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익산시의회 122회 임시회 의원별 업무보고 질문요지 (0) 2007.06.24 황민영 농특위원장 특강 (0) 2007.06.20 원광대, 노 대통령 명예정치학박사학위 수여 (0) 2007.06.08 익산역세권 공청회, 총선전 정치권주도 입방아 (0) 2007.05.29 기초의원, 중선거구제. 공천제 폐지해야 (0) 2007.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