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영 농특위원장 특강

 

익산 지역혁신체계 구축과 지역 혁신리더를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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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에서는 19일 오후 익산한사랑웨딩문화원에서 지역혁신협의회(의장 박종주) 주최로 지역혁신체계 구축과 지역혁신리더를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

익산시지역혁신협의회(의장 박종주)가 주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이한수 시장과 김정기 시의회의장, 농업관련 단체 임원 등 각계각층 리더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에는 황민영(대통령 자문 농어업?농어촌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이 초청돼 ‘FTA와 한국 농업?농촌의 진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황 위원장은 전북 옥구 출신으로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뮨스터대학교 경제학부 수료, (사)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이사장, (주)한국농어민신문 대표이사, (주)한국농수산방송 이사, (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통령 자문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날 황 위원장은 WTO 체제의 출범과 한미 FTA타결, 현재 진행 중인 한?EU FTA협상에 따라 근본적인 농업의 구조개편과 체질강화를 위한 농업과 농촌의 환경변화와 획기적 정책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농업계의 혁신을 강조했다.

한편 박종주 지역혁신협의회 의장은 “앞으로 지역혁신협의회를 통해 익산시 지역발전과 농산업 클러스터 조성방안 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지역 혁신분위기 확산과 지역혁신체계의 형성을 촉진하는 역할 수행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