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완주군, 화산면 종리 일부 마을 상반기 상수도 공급 화산‧경천면 생활용수 보급 박차 완주군이 화산면, 경천면의 농촌생활용수의 빠른 보급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화산‧경천면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은 2023년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90억 원(국비 50억, 지방비 240억)을 투자해 화산면 배수지 600㎥ 1개소와 송·배수관로 총 119㎞(화산 72㎞, 경천 47㎞) 및 가압장 13개소를 설치한다. 현재 올해 사업비 72억 원 중 약 62억 원을 화산에 집중 투자해 내년도 공사 완료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머지 사업비는 경천에 투입, 상수관 매설 L=3㎞를 완료해 올해 하반기에는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또한, 화산면 종리 일원의 용수, 상용, 하용 등 ..

완주군 ‘1인가구’ 20년 새 2.5배 급증…세 가구에 한 가구 -완주군, 전북연구원 보고서 토대 연령별 맞춤형 지원책 강화 추진키로 -1인가구 비중 2000년 21.3%에서 2020년엔 34.8%로 껑충 가족관계 변화와 고령화, 직장·학교 문제로 완주군 1인가구가 지난 20년 동안 2.5배나 껑충 뛴 것으로 분석됐다. 완주군은 1인가구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지원책 강화 등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북연구원의 ‘전북 1인가구 지원방안 연고 보고서’에 따르면 완주군 1인가구는 2000년 5,395가구에서 2005년에 6천가구를 훌쩍 뛰어넘었고 2010년엔 8,012가구에 육박, 10년 동안 48% 증가율을 나타냈다. 1인가구는 2010년대 이후 더욱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 20..

임실군, 아동수당 지급 연령 만 8세 미만까지 확대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돼 임실군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동수당은 보호자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해당 연령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동 1명당 월 10만원이 지급된다. 아동수당 지급대상 확대로 2022년 1월 기준 만 8세 미만(2014년 2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은 만 8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 달까지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에 도래하여 아동수당 지급이 중단된 경우, 아동수당을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보호자나 지급 계좌 등 정보 변경이 필요한 경우 사전 신청 기간인 3월 31일까지 아동의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복지..

(주)KCC,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1억 원 쾌척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보탬 되길” KCC(대표이사 정몽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완주군에 1억 원을 쾌척했다. 완주군은 KCC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동수 회장)를 통해 1억을 쾌척, 민관협력 단체와 연계해 생계가 어려운 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로 후원이 단절된 노인, 장애인 시설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KCC 전주공장 임원(정상옥 공장장, 표명관 서무팀장)과 공동모금회 임원(박용훈 사무처장 외 2명)은 군을 찾아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성일 군수는 “매년 큰 성금으로 이웃에 보탬이 되어..

중앙부처가 인정한 완주군 청소년 정책 … 국무총리상 수상 완주군 청소년 정책이 중앙부처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8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 김성명 부군수가 참석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청소년 정책을 대상으로 정책 형성과 집행, 성과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토대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해 △청소년 정책 총괄조정과 평가강화 △코로나 대응 비대면 사업 신속 전환 △전국 최초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 조성 △아동친화도시 생태계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완주 고재홍 기자>

완주군, 삼례 비비정-도심 연결 고가 보행길 개통 비비정-도심 연결하는 ‘비비교’랜드마크 기대감 완주군이 삼례읍 관광명소인 비비정과 도심을 연결하는 인도교량을 개통했다. 27일 완주군은 삼례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비비교 인도교량을 전면 개통했다. 고가 보행길인 비비교는 길이 40m, 폭 5.2m로 기러기가 쉬어가는 곳 ‘비비낙안’을 모티브로 형상화했다. 기러기 떼가 날아가는 모습을 담아내 볼거리를 선사하고, 길 끝에는 잔디를 식재해 단순 건너는 목적이 아닌 찾고 싶은 교량이 되도록 했다. 특히, 비비교가 설치된 비비정교차로는 평소 교통량이 많은 곳으로 보행자들의 안전도 확보하게 됐다. 박성일 군수는 “비비교 개통으로 마을주민들과 관광객의 안전이 확보됐다”며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

대정축산부산물, 구이면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지난 13일 대정축산부산물(대표 이형기)이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구이면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받은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학생 10명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형기 대표는 “사업체를 운영하며 코로나 여파로 힘든 일들도 많았지만 나눔의 끈을 놓을 수가 없었다”면서,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엽 구이면장은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 곳곳에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52명에 총 1,900만원 장학금을 지원하며..

완주군, 마을버스 지간선제 2단계 시행 준비 박차 -소양, 상관, 구이 등 3곳 다음달부터 마을버스 지선노선 운행 -2월 중순 첫차 운행 앞두고 같은 달 3일부터 무료 시범운행 계획 -주민불편 최소화 위해 사전홍보, 주민의견 수렴, 편의시설 설치 등 완주군이 올해 2월 중 마을버스의 지간선제 2단계 시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작년 6월 26일부터 이서지역을 대상으로 1단계 지선부문 마을버스를 운행한 데 이어 올 2월 중순경부터 소양면과 상관면, 구이면 등 3곳을 대상으로 지간선제 2단계 시행에 따른 마을버스 운행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지간선제 2단계 시행은 전주 시내버스가 전주시와 읍면 소재지를 오가는 간선노선과 완주 마을버스가 읍면소재지와 마을을 연결하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