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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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만경장터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열려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3 2023. 4. 5. 07:23
제9회 만경장터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열려 -“ 그날의 희생과 함성을 기억하며 ” 지난 4월 4일 만경 능제수변공원에서는 독립운동유공자 유족과 주민,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만경장터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만경3·1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허진섭)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정성주 시장을 비롯, 만세운동을 주도한 오연길 유공자 후손과 주민 및 학생이 참석해 3·1 만세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만경장터 3·1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4일 만경 장날을 기해 만경공립보통학교 교사 임창무 외 6인 등 학생 100여 명이 만경장터로 진출해 장터를 찾은 주민 수백 명과 함께 전개한 독립만세운동이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되살리고, 숭고한 3·1운동 정신을 계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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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골제 생태농경원 포교마을 당산 수 팽나무 경관쉼터 준공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3 2023. 3. 28. 11:03
벽골제 생태농경원 포교마을 당산 수 팽나무 경관쉼터 준공 김제시 부량면 용성리 160번지 벽골제 생태농경원(구.포교마을)에 구 포교마을 상징이던 팽나무를 중심으로 경관 쉼터가 조성됐다. 벽골제 생태농경원 이용자에 휴식공간을 제공해, 경관쉼터 데크에 올라서면 벽골제 및 신털미산은 물론 주변 풍경을 둘러볼 수 있다. 김제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하늘과 땅이 맞닿는 지평선을 바라볼 곳으로 매년 지평선 축제가 벽골제에서 열린다. 1,700여 년 전 삼한시대에 넓은 들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벽골제”라는 저수지가 만들어졌다. 정성주 시장은 원평천을 중심으로 생물다양성이 양호하고, 벽골제 주변 아리랑문학마을, 아리랑문학관, 국립김제청소년 농업생명체험센터 등과 연계해 팽나무 경관 심터 조성을 통해 볼거리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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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블랙이글스 에어쇼 공연(10월 7일) 확정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3 2023. 3. 17. 10:12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블랙이글스 에어쇼 공연(10월 7일) 확정 6년 연속 공연 유치 성공, 전라북도 축제 중 유일 -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에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 공연이 확정됐다. 블랙이글스는 1967년에 창설됐으며,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구성된 공군 특수비행팀이다. 작년 영국 페어포드 공군기지에서 열린 세계 최대 군사에어쇼 ‘리아트(RIAT) 에어쇼’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호주에서 열린 ‘2023 호주 아발론 국제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Best Overall Display)을 수상하여, 전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국가 행사 중심으로 공연을 하는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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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 대형 국립 해양문화시설 김제시에 유치”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3 2022. 12. 30. 11:35
“전북권 대형 국립 해양문화시설 김제시에 유치” - 국립 해양생명과학관(870억 사업)조성 용역비 3억 확보 - 전주 한옥마을 등 전북 내륙관광권과 새만금관광권 잇는 거점 마련 김제시는 지난 23일 국회 2023년 예산안이 처리된 가운데 시에서 유치 추진 중이던 해양문화시설인 국립 해양생명과학관 조성에 필요한 용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양생명과학관은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1666-15 일원에 870억(국비)을 들여 조성되는 국책사업으로, 새만금 특수성을 상징하고 글로벌 해양경제중심 도시로 도약하려는 김제시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전망이다. 전북은 국내 바다 17.3%로 해양자원 및 여건이 우수하고 미래해양문화 관광성장이 큰 지역임에도, 타 시·도에 비해 해양 문화관광 시설이 부족하다는 전문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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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고을 역사 고스란히 품은‘김제내아’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3 2022. 12. 7. 10:52
김제 고을 역사 고스란히 품은‘김제내아’ -지방관 살림집 김제내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 조선시대 지방관 사적 주거공간인 김제내아가 지난달 25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승격됐다. 문화재청은 수령의 공적 업무공간인 ‘동헌’과 여가 공간인 ‘피금각’ 등 내아 주변부 관아를 이루는 주요 건물이 현상을 유지하고 있는 점, 일제강점기 이후 대부분 내아가 멸실 된 데 비해 ‘김제내아’는 현재까지도 원형을 보존한 점 등을 들어 김제내아 보물로서 가치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관아는 김제 지역 고을 역사를 고스란히 품은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꾸준한 관리를 통해 김제내아 유지 보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아’가 국가 보물로 지정된 사례는 ‘김제내아’가 전국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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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지방관 살림집 ‘김제내아’보물로 지정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3 2022. 11. 25. 10:54
조선시대 지방관 살림집 ‘김제내아’보물로 지정 문화재청 내아의 가치인정,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 김제시 소재 문화재인 ‘김제내아’가 25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인정 고시 받았다. 김제내아 보물 지정은 김제시가 문화재청에 내아 가치를 표명한 자료를 문화재청에 제출,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 지정 예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다. 조선시대 지방관아를 구성하는 주요 건물 중 하나인 ‘내아’는 지방 수령 가족이 살았던 살림집으로 일제강점기 이후 대부분 멸실돼 원형을 찾기 어려운바 문화재청은 현재까지도 그 원형을 유지하는 김제내아 건축학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하고 보물로 지정, 고시했다. 정성주 시장은 지역의 오랜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김제 내아가 보물로 지정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하며 ‘앞으로 보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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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대동리 유물산포지Ⅴ」지점 발굴조사 성과 공개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3 2022. 9. 2. 12:58
「김제 대동리 유물산포지Ⅴ」지점 발굴조사 성과 공개 -(재)기호문화재연구원, 9월 7일 오후 2시 현장설명 한국도로공사 새만금전주사업단(단장 김민호)과 (재)기호문화재연구원(원장 고재용)은 오는 7일(수) 오후 2시 발굴조사 현장에서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공사(2·3공구) 내 김제 만경읍 대동리 906-1번지 유물산포지Ⅴ지점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한다. 한국도로공사 새만금전주사업단은 전국 간선 도로망 중 동서3축 구축을 위해 55.1㎞ 고속국도를 건설 중이다. (김제시 진봉면 ~ 완주군 상관면) 2022년 1월부터 김제 대동리 유물산포지Ⅴ에 대한 시굴 조사를 착수했고, 6월 정밀 발굴조사로 전환돼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주거지 2동, 초기 철기시대 적석목관묘 1기, 수혈유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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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벽골제 마지막 수문, 제5수문 유통거 관련 ‘석축시설’ 확인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3 2022. 5. 14. 21:19
김제 벽골제 마지막 수문, 제5수문 유통거 관련 ‘석축시설’ 확인 김제시 벽골제아리랑사업소에서 4월부터 시행하는 ‘벽골제 제5수문 유통거 추정지 시굴조사’결과 제방 남쪽 끝부분에서 유통거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석축石築시설이 확인됐다. 김제 벽골제 수문은 총 5기로 제방 가운데 3기 배수문排水門과 남-북 끝단에 각각 2기 여수로餘水路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여수로는 저수지 수위가 일정량 이상이 되었을 때, 여분의 물을 배수하기 위한 수로. 유구는 현 지표 0.8 ~ 1.0m 아래에서 동서 길이 약 40m 상당으로 도수로導水路인 석축石築시설과 도수로導水路를 보강했던 것으로 보이는 적석積石층이 확인됐는데 정확한 규모는 향후 발굴조사를 통해 밝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조사기관 (재)전북문화재연구원(원장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