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노란 유채꽃·수선화 만개 “봄꽃 구경오세요~” 부안군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 봄소식을 알리는 유채꽃과 수선화 등 샛노란 봄꽃이 만개해 상춘객 발길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화훼단지를 포함해 광활한 갯벌생태공원에는 유채꽃과 수선화, 튤립, 무스카리 등 형형색색 봄꽃이 만개해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거리두기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을 위로하려 손짓하듯 곰소만 람사르습지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에 일렁이며 앙증맞은 자태들을 뽐낸다. ‘명랑’·‘쾌활’ 꽃말을 가진 유채꽃과 ‘사랑해주세요’라는 꽃말 노란색 수선화가 가득 핀 갯벌생태공원에서는 꽃 구경 외에도 수상레저체험(생태보트, 수상자전거, 카약)과 갯벌생태관 관람, 각종 실내체험이 마련돼 상춘객뿐 아니라 가족단위 관광객이 힐링 시간을 보낼 반..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예정대로 2023년 8월 개최 추진 (재)2023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공동위원장 정영애 여가부장관, 김윤덕 국회의원)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를 예정대로 2023. 8. 1.∼ 8. 12. 12일간 부안군 새만금 매립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이사회에서 세계잼버리 개최 시기를 논의한 결과, 계획대로 2023년 8월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세계스카우트연맹 이사회 결정은 세계각국이 코로나 국면에서 일상회복 단계로 전환하는 추세 등을 종합 고려한 것. 이에, 올해 8월에는 프레잼버리(8.2.∼8.7. 예정)를 개최하고 야영장 환경, 시설 등을 점검해 잼버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부안군, 국내 유일 섬 속 힐링공간 ‘위도’ 치유의 숲 준공 - 숲속 힐링공간 그린인프라 조성으로 산림복지 실현 국내 유일 섬 속 힐링공간인 부안군 위도 치유의 숲을 준공됐다. 위도 치유의 숲은 총 41.9ha 중 시설면적 7340㎡에 산림치유, 편익, 위생시설로서 2층 건물인 치유센터 1동과 숲속의 집 4동, 무장애 데크길 420m, 치유숲길 2.4㎞ 등으로 조성됐다. 주요 건물인 치유센터 1층에는 사무실‧당직실‧프로그램 진행실을, 2층에는 치유프로그램이 진행될 치유실이 3개와 건강 측정실‧휴게공간‧화장실 등을 갖췄다. 치유장비로는 체성분분석기, 초음파신장계, 자동전자혈압계, HRV(스트레스측정기), 수압마사지기, 편백건식족욕기, 안마의자 등이 있다. 산림치유센터 시설에서 전반적 신체상황 파악 및 스트..

부안청자박물관-도예가협회-고려청자휴게소 부안청자 입점협약 ‘서해안 고속도로 이용객 부안청자에 흠뻑 빠지다~’ 국내 대표 유통업체인 대보유통에서 운영 중인 서해안 고속도로 부안고려청자휴게소에 부안도예가들이 제작한 다양한 부안청자 상품이 전시‧판매된다. 부안청자박물관은 부안도예가협회(회장 이종창) 및 부안고려청자휴게소(소장 김영곤)와 최근 부안고려청자휴게소에서 부안청자 우수성 홍보와 청자상품 판매활성화 등을 위해 입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 10일 부안고려청자휴게소 개통과 함께 휴게소에서 운영 중인 판매관에 부안청자 상품이 전시‧판매돼 부안청자 우수성을 널리 알릴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도예가협회 등은 그간 부안청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걸림돌이 됐던 제한적 소비계층, 판로확보 부진 ..

조선의 마지막 학자 전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다! 전북도 유형문화재 제289호로 지정된 간재 전우 초상화는 간재 전우(1841~1922) 후손인 담양 전씨 집안에서 부안군에 기증한 유물로써 초상화 앞면(艮齋田先生七十世像)과 뒷면(辛亥十月二十七日田定山郡守蔡龍臣移模) 기록을 통해 어진화사御眞畫師 석지 채용신蔡龍臣(1850~1941)이 1911년에 1908년 촬영한 사진(戊申六月二十一日)을 보고 그린 초상화로 확인된다. 비단 바탕에 채색하고 상‧하단에 축을 달아 두루마리 형 족자로 제작됐다. 전주 출신 호남 기호학파 거두인 간재 전우는 조선 말기~일제강점기에 활동했던 대표 유학자로 그의 초상화는 현재 여러 본이 전해지며, 이번 부안 간재 전우 초상화는 제작연대와 제작자가 명확하며, 작품 수준이 높아 역사적, ..

부안청자, 문화역서울284 “사물을 대하는 태도” 초대전시 〔아름다운 부안청자의 비색을 소개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고려청자의 발생지 부안의 청자가 한국공예·디자인 문화 진흥원에 초대되어 비색청자를 소개한다. 부안청자박물관〔부안관요〕은 3월 16일부터 5월29일 까지 65일 간 복합문화공간인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사)에서 ‘사물을 대하는 태도’라는 주제로 전국 공예작가 37개 팀이 초청돼 관람객에 한국의 독창적 공예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전시는 문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기획전시로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공예인 다양한 예술작품을 한눈에 볼 기회가 될 것. 또한 첫날에는 부안청자 무형문화재 이은규 사기장의 전통기법 상감조각 시연이 있을 예정이며, 부안관요 도예가 김문식, ..

부안 석정문학관, 2022년 문학관 상주작가 모집 “지역 문인 일자리 창출과 석정문학관 활성화 기대 ” (재)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이 2022년 석정문학관 상주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상주작가 모집은 (사)한국문학관협회에서 진행한 2022년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현재 부안군 관내에서 활동 중인 문학작가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모집일 현재 부안군 관내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등단 3년 이상, 작품집 1권 이상을 발간한 문학작가이며 선발된 작가에게는 근무지 제공은 물론 월 200만원(세전)의 보수와 4대 보험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접수는 석정문학관에 위치한 문화재단 사무실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를..

부안 격포관광단지 조성탄력, 전북권 관광개발계획 반영 ·민선 7기 격포 관광단지 추진을 위한 민간사업자 유치 성공･･･ 관광랜드마크 추진 ·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사유지 매입 및 기본설계, 각종 영향평가 등 정상 추진 중 부안군은 민선 7기 격포관광단지 조성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2020년부터 코로나 상황에도 관광산업 침체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사업자 유치에 성공해 개발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사업을 위한 협약체결, 각종 인･허가 및 기본설계 업무를 추진할 용역계약 체결 후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현지 조사, 지형 현황측량, 지장물 측량 등을 완료했고, 환경･교통･재해 등 각 분야별 조사 및 보고서 작성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는 것. 전북도에서는 전북연구원과 함께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