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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격포관광단지 조성탄력, 전북권 관광개발계획 반영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2022. 1. 16. 12:23
부안 격포관광단지 조성탄력, 전북권 관광개발계획 반영
·민선 7기 격포 관광단지 추진을 위한 민간사업자 유치 성공・・・ 관광랜드마크 추진
·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사유지 매입 및 기본설계, 각종 영향평가 등 정상 추진 중
부안군은 민선 7기 격포관광단지 조성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2020년부터 코로나 상황에도 관광산업 침체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사업자 유치에 성공해 개발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사업을 위한 협약체결, 각종 인・허가 및 기본설계 업무를 추진할 용역계약 체결 후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현지 조사, 지형 현황측량, 지장물 측량 등을 완료했고, 환경・교통・재해 등 각 분야별 조사 및 보고서 작성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는 것.
전북도에서는 전북연구원과 함께 2021년부터 제7차(‘22년∼’26년) 전북권관광개발계획을 수립했는데 주된 내용은 2022년부터 26년까지 5년 간 전북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전북권 관광발전을 위한 종합 실행전략이 담겨있다.
세부내용은 관광여건, 동향, 수요 분석 및 관광(단)지 조성과 그 밖의 관광자원 개발, 관리 및 평가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이루고 있다.
이에, 부안군은 격포 관광단지를 전북권 관광개발계획에 반영을 위해 문체부 현장실사 시 거론된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했고, 전북도, 전북연구원과 지속적인 실무회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했다는 것.
부안군, 전북도, 전북연구원 협업으로 사업계획 구체성, 관광단지 지정 필요성, 부안군 관광정책 방향과의 부합성 설명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2021년 12월 31일 제7차 전북권 관광개발계획에 전북에서 유일하게 부안 격포관광단지가 최종 반영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한편, 민간사업자와 협약체결 후 다양한 시설 도입을 위해 사유지 매입 협의를 추진 중이며, 전체 사유지 면적 대비 60% 정도 계약 및 매입을 완료했고, 올해 상반기 내에 토지소유주와 지속 협의를 통해 남은 사유지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제7차 전북권 관광개발계획에 격포 관광단지가 반영됨에 따라 각종 인・허가 및 향후 문체부 협의를 위한 과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할 수 있게 됐으며,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및 가족 단위 체류형 복합 관광단지 조성을 군민이 기대한다는 것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제7차 전북권 관광개발계획 반영 확정이라는 큰 문턱을 넘게 되었고, 전북도, 민간사업자와 협력을 통해 부안 격포관광단지 사업이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안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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