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군산수산물종합센터 신축이전 개장, 서해안 대표 수산시장으로 재탄생 - 원도심 근대문화유산, 동백대교 야간경관 등 관광코스 연계 새로운 관광명소 기대- 1층 활어점포 신설로 생동감 넘치는 수산시장 이미지 전달- 선어매장 ‘군산홍어’ 전진배치, 홍어 전문식당 모집 및 운영, 지역특화 수산물 전문단지      군산수산물종합센터가 신축이전 개장하며 서해안 대표 수산시장으로 재탄생한다.  군산시는 지난 20여년 노후화돼 시설안전성이 떨어진 수산물센터를 현대화된 수산시장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국비지원을 받아 2020년 5월 공사착공 후 3년간 공사를 마치고, 신축이전 된 수산물종합센터가 오는 26일 정식개장 한다.  센터는 3천999㎡, 3층 규모로 건립돼 기존 건어동을 포함 총 117개 점포로 수산물 판매점포(활..

군산시, 새만금 행정구역 결정 대응 세미나 개최 -다양한 시각으로 새만금을 바라보다 군산시가 16일 군산시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새만금 행정구역 결정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새만금 세미나는 분야별 주제발표를 통해 새만금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현재 행안부 중앙분쟁조정위 상정 안건인 동서도로와 만경 7공구 방수제 및 군산새만금신항 방파제에 대한 군산시 귀속 당위성을 적극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세미나에는 강임준 시장과 김영일 시의장을 비롯해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 위원과 많은 군산시민이 참석해 행정ㆍ항만ㆍ역사 총 3가지 분야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첫 주제인 행정 분야 발표에서는 우석대 김희곤 명예교수 ‘새만금 지역 합리적 행정구역 설정 방안’을 통해 새만금 지역에 대한 군산시 귀속 당위..

골목상권 파수꾼, 군산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개장 임박 - 군산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운영, 안심물가 및 자립순환경제 확립 군산시가 이달 중 지역 소상공인 오랜 숙원사업이던‘ 군산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대기업 잇따른 가동중단, 공장폐쇄 등으로 냉각된 지역 경기는 코로나로 악화됐고 대부분 영세한 사업체인 소매업 중심 지역 골목상권은 극심한 어려움에 처했었다. 대형마트 등장으로 골목상권이 잠식되고 전통시장까지 위협받는 상황에서 중대형 슈퍼마켓의 등장으로 지역의 영세 소매업체들이 다른 위기를 맞아 물류비용을 절감시켜 영세 소매업자 경쟁력을 제고하는 ‘군산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건립을 결정했다.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기존 다단계·고비용 유통단계를 축소시켜 ..

새만금 국가산단, 이차전지 핵심소재 본격 생산 - 이피캠텍㈜ 전해질 제조공장 준공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전해질을 생산하는 이피캠텍(주)이 새만금산단에 신규 공장을 준공했다. 군산시는 전북도·새만금개발청과 27일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전해질을 생산하는 이피캠텍㈜이 새만금 국가산단에 신규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피캠텍㈜는 2단계에 걸쳐 총 1,200억을 투자, 100여 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이번 준공한 공장은 700억을 투자한 1단계 사업이며, 2단계로 2026년까지 500억을 추가 투자할 예정이다. 이피캠텍㈜는 이번 준공으로 새만금 산단 32,500㎡ 용지에 이차전지 배터리 핵심소재인 전해질 및 첨가제를 1,500톤 생산하고, 2026년까지 2단계 공장을 증설해 연간 4,000톤까지 생산할 계획이다. ..

군산시,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 추진 -오는 5월 4일까지 임대보증금 2,000만원 무이자 융자 신청 군산시는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신청을 오는 5월 4일까지 접수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최근 주택가격 불안정 및 금리상승 등에 따른 무주택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된다. 군산 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중이거나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신혼부부는 임대보증금 2천만원 무이자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시 및 LH와 전북개발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을 갖춘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다. 지원금액은 계약금을 제외한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에 대해 최대 2천만 원을 무이자로 융자하며, 기간은 최초 2년으로, 2회 연장해 6년까지, 자녀수에 따..

군산시의장, “전북도는 새만금특별지자체 통합방안부터 제시하라!”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10일 전북도청 자치행정국장과 간담회를 통해 군산, 김제, 부안 통합 방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 군산시의원을 대상으로 전북도에서 추진한 새만금 특별지자체 설명회를 시의회에서 중단시킨 이후 도의 업무협조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김영일 의장은 “새만금특별지자체 구성 대전제에는 동의하나 군산, 김제, 부안 세 지자체가 관할권 분쟁을 지속하는 상황에 새만금특별지자체 구성 논의 별개 추진은 논리적으로 맞지도 않고 군산 시민정서에도 역행하는 것으로, 전북도가 원론적 새만금특별지자체 구성만을 외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면서 “김제‘선결정·후개발’이라는 얼토당토 않는 논리에 전..

군산,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공업지역 체계적 관리와 활성화 기틀 마련한다! 군산시가 공업지역 체계적 관리와 활성화 기틀 마련을 위해 노력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해 공업지역 기본계획은「도시 공업지역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시군 단위 법정의무 계획으로 용역대상은 관내 공업지역 중 산단 및 항만구역 등을 제외한 1.4㎢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집된 공업지역 실태 및 현황 조사결과를 기초로 공업지역 특성에 따라 유형별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정비방향 등 공업지역 활성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건축물 권장용도 및 밀도계획 방향, 기반시설계획 및 환경관리 방향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최성운 도시계획과장은 “산단을 제외..

조선업 재도약을 위한 ‘전북조선업도약센터’ 개소식 - 군산 조선소 재가동에 대응한 안정된 인력지원으로 조선업 고용활성화 군산시가 전북조선업도약센터 개소를 통해 안정된 인력 및 조선업 고용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시는 30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따른 안정된 인력지원 및 조선업 고용활성화를 위한 ‘전북조선업도약센터’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전북조선업도약센터는 군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별관 3층에 위치하며, 14명 전담 직원으로 구성 운영된다. 지원서비스는 조선업 고용활성화를 위한 조선업 구직자 직무역량강화 직업훈련 및 취업연계, 구직자와 채용기업에 대한 1:1 맞춤 원스톱 채용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매월 ‘일자리 매칭데이’ 현장면접을 실시 기업과 구직자 만남을 통해 구인기업은 우수인력 발굴과 고용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