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군산시,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 신규 국가예산 35건에 2조 1,813억원 규모 발굴 군산시는 8일 군산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고, 시민이 체감할 시책발굴 논의를 위해 준비됐다.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35건(산업 4건, 문화 5건, 복지 4건, 건설 6건, 농업 11건, 상하수도분야 5건)에 총 2조 1,813억원 규모로 전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이 발굴됐다. 이번 발굴된 주요 국가예산 사업으로는 △차세대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군산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유치,..

강임준 군산시장, 새만금 SOC예산 원상회복 총력 대응 - 새만금SOC 예산 원상회복 및 국가예산 국회 설득방문 강임준 군산시장이 7일 새만금 SOC예산 등 군산시 주요 국가예산 사업 증액을 위해 국회를 찾아 건의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 시장은 서삼석 예결위원장 등 예산결산특별위 소속 국회의원을 찾아 군산시 국가예산 증액을 위해 그 필요성을 강력 피력했다. 특히 금번 삭감된 새만금 SOC 사업은 정부 계획을 신뢰하고 대규모로 투자가 이어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새만금 개발 성공을 위해 기반 시설 신속 구축이 절실함을 피력했다. 또한, 신항만 등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은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지연될 경우 추가 예산 투입이 불가피해 예산 낭비로 이뤄진다는 점도 강조했다. 더불어 △연도 항로 대체여객선 건조, ..

2023년도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군산 고군산군도 멋스러움 홍보 강임준 군산시장이 2023년도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군산 고군산군도 멋스러움을 알렸다. 군산시는 14일 군산새만금컴벤션센터에서 ‘2023년도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섬지역 기초단체 협의회는 2012년 창립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섬 지자체간 연대와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울릉군 등 28개 자치단체장이 참가한다. 제8대 회장은 남한권 을릉군수로, 강 시장은 제7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2년도 협의회 결산보고와 건의 및 홍보 안건 설명, 섬 발전 관련 발표 등이 주요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시는 ‘2023년 고군산군도 홍보의 해’를 맞아 고군산군도..

군산시의회의원 재선거, 오는 4월 5일 실시 - 차질 없는 선거관리 준비를 통한 공명선거 추진 군산시가 오는 4월 5일 군산시의회 의원 재선거를 실시한다. 이번 선거는 군산시의회 의원정수 23명 중 나 선거구(해신·삼학·신풍·소룡·미성동) 의원정수 1명 미달로 실시되는 재선거로, 2023년 3월 14일 이전, 나 선거구지역 전입신고자는 새로운 주소 투표소에서 본투표를 할 수 있다. 이에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거소투표신고대상에 해당하는 선거인에 거소투표 신고를 받고, 24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거소투표 대상자는 사전(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원점’청이 아니냐 -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 케이블카 사업 등 새만금 개발에 대한 소극행정 질타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은 2일 경제항만혁신국장 및 새만금에너지과장 등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새만금관할권에 대한 새만금개발청(새만금청)과 전북도 방관을 비판하고 새만금을 퇴보시키는 새만금청 무능함을 한탄하며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특히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사업 중단, 수상태양광 사업 표류, 각종 개발사업 재검토, 군산새만금신항 관할권 무관심 등 새만금청에 대한 지역 비난이 거세지는 가운데 각종 지연사업을 돌아보고 해결방안 강구를 위해 마련됐다. 논의 사항은 고군산군도 케이블카와 새만금 수상태양광 전력 연계 사업 등 지역현안과 연계된 새만금 지체사업으로, 최근 새만금청 소극행정으로..

김관영 전북도지사, 군산시 연두방문 특수목적선 선진화 단지 구축 등 주요 현안 점검 속도감 있는 새만금개발과 함께 군산 발전 노력 김관영 전북지사는 24일 군산시를 방문해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 등을 점검하고, 군산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지사는 군산시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지역발전 및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시민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청원과 만남을 통해 도정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수산물종합센터 건어매장 신축, ▲인구감소지역 지방소멸기금 대응, ▲특수목적선 선진화 단지 구축 등을 건의했으며, 김 지사는 현안 및 건의사항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군산시는 ..

윤신애 시의원, ‘군산새만금신항 발전위 설치 및 운영 조례안’상임위 수정가결 군산시의회 윤신애 의원(사진)이 대표 발의한「군산시 군산새만금신항 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16일 경제건설위에서 수정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군산새만금신항 건설사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군산새만금신항 개발 촉진과 발전방향 등을 제언·자문하기 위해 군산새만금신항 발전위를 설치·운영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주요 내용은 “군산새만금신항”이란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에 따라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신시도와 비안도 사이 공유수면에 군산시 옥도면 두리도와 연접해 인공섬 형태로 조성되는 항만을 말하며 “위원회 기능”은 ▲신항 건설사업 지원 및 신항 발전 사항 ▲ 신항 관련 현안 에 대한 해결방안 등 자문 ▲신항 운영과 주변 지..

군산시, 효율적 업무 위한 조직개편 -10국소 49관과소 3전문위원 27읍면동 311계 군산시는 올해 효율적 업무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10국소 47관과소 3전문위원 27읍면동 308계에서 10국소 49관과소 3전문위원 27읍면동 311계로 조직을 조정했는데 신설된 과는 경제항만혁신국 어업진흥과와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다. 이는 민선8기 공약 및 국정과제 추진, 행정 변화와 시대 흐름을 반영해 신설됐다. 어업진흥과는 어업의 진흥 및 수산식품 발전전략 추진을 위해 어업과 수산을 분리해 수산식품정책과와 어업진흥과를 분리 신설했으며 코로나 등 감염병 발생에 전문적이고 체계적 관리·대응을 위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했다. 신설된 계는 기획예산과 고향사랑기부계, 수산식품정책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