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고창군, 제주 대정농협 하나로마트 판매장서 높을 고창수박 특판 -높을고창 수박, 제주도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다 전국 최고 명성을 자랑하는 ‘높을고창 수박’이 제주도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전북 고창군은 지난 10~12일까지 모슬포항으로 유명한 서귀포 대정읍에 위치한 대정농협 하나로마트 판매장에서 프리미엄 수박인 높을고창 수박 특별판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고창군, 고창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정농협과 공동 주최한 행사에선 높을고창 수박과 과육이 노란 블랙보스 수박을 홍보 판매해 2천만 원 매출을 올리는 등 많은 소비자 관심과 구매가 이어졌다. 고창수박을 구매한 한 소비자는 “지난해 행사 때 높을고창 수박을 처음 먹었는데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가 인상적이었다”며 “올해도 제주에서 고창수박을 다시 맛..

고창군, 한우개량·품질고급화로 명품한우 육성 전북 고창군이 올해 한우 개량과 품질 고급화를 통한 명품한우 육성에 발벗고 나섰다. 고창군에 따르면 한우 개량과 품질 고급화를 통한 고급육 생산을 위해 13개 사업에 7억3천만원을 투입한다. 앞서 고창군은 한우 개량의 기본인 우량 정액 지원과 수정란 이식, 등록 및 선형심사 등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그 결과, 고창산 한우의 고급육 출현율이 2016년 68%에서 지난해 77.7%로 꾸준히 향상되며 지역 한우 사육농가 자긍심 향상과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씨수소 중심 개량체계에서 암소를 개량하는 암소 유전형질개량사업, 암소 축군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우수 혈통이 보전·유전되도록 암소 개량에 노력한다. 더불어, 고령화 및 일손 부족에 따른 한우농가 ..

고창일반산단 계획변경 환경보전방안검토서 제출..”규정 철저 준수“ 주장 -관계전문가 검토 등을 통한 환경보전방안검토서 보완 완료 -대기, 수질, 생물권보전지역 분야 전문가 참여 주민설명회 개최 고창군이 최근 전북지방환경청에 제출한 ‘고창일반산단 환경보전방안검토서’ 관련, “기존 반려된 일부 서류를 보완해 다시 제출한 것일 뿐이다”며 “특히 2차례 주민설명회를 거치는 등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에서 제기된 ‘주민의견수렴 절차 무시’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실제 관련 법령인 ‘산단절차 간소화법’이나 ‘환경영향평가법’ 등에선 보완서류 제출 과정에서 주민 의견청취 등을 다시 거쳐야 한다는 명백한 근거는 찾아볼 수 없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3월22일 고창일반산단 기업유..

“세계최고 꿈꾸는 고창 고구마 “ 고창일반산단에 가공공장 준공 ‘국내 최고 식품전문 산단’을 목표로 한 고창일반산단에 최신설비 고창 황토고구마 가공시설이 들어섰다. 22일 오후 고창황토배기청정고구마연합 영농조합법인(대표 서재필)이 고창일반산단 현장에서 ‘고창 고구마 가공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고창군수, 고창군의장 및 군의원과 고구마 재배농가,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고구마 가공공장은 2019년 농식품부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육성사업(사업다각화)’ 공모에 선정돼 3년(2020~2022년)에 걸쳐 고구마 가공공장(건축면적 2515㎡, 연면적 3324㎡)을 신축했다. 사업비는 당초 67억에서 가공공장 효율적 운영과 환경보전을 위해 오폐수 처리시설 증축 및 기계 설비 고급화로 자부담 15억을 ..

고창군 국가예산확보 위한 세종시 현지 전략회의 -고창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위해 ‘동분서주’ 고창군이 2023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한다. 고창군은 지난 21일 ‘중앙부처 일제 출장의 날’로 정해 사업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세종 지방자치회관에서 이주철 부군수 주재로 현지 전략회의를 열었다. 군은 이날 해수부를 비롯해 농식품부와 환경부 등을 집중 방문하며 내년 신규 반영 목표 사업을 상세히 설명했다. ‘한국 갯벌 국립세계자연유산센터’, ‘명사십리 연안정비사업’ 등 고창군 핵심 전략사업을 비롯해 ‘흥덕·부안 공공하수처리시설증설사업’, ‘공음·고수·흥덕 하수관로사업’, ‘가평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등 환경개선과 농가 영농개선을 위한 굵직한 사업 반영을 위해 활동을 펼쳤다. 현지 전략회의는 ..

고창군 온라인쇼핑몰 ‘높을고창몰’ 오픈 1주년 특별 이벤트 고창군 온라인쇼핑몰 ‘높을고창몰’이 오픈 1주년 특별 이벤트로 ‘현상수배 고창이를 찾습니다’를 진행한다. 높을고창몰은 21일 공식 오픈 1주년으로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국민에 색다른 이벤트를 개최해 웃음과 희망을 제공하고자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고창이를 찾습니다’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상 태어난 날이 4월21일이고, 이름이 고창인 사람으로 본인과 제보한 사람에 고창사랑카드 100만원 권을 각각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전 품목 30% 무제한 할인 쿠폰발급과 ▲N번째 고객에 최대 500만 포인트 지급 ▲4월21일 당일 3만원 이상 고객에 1만포인트 지급 ▲소원을 들어주는 노블이 등 다양하고 색다른 이벤트가 기대된다. 고창군은 코로나 이후..

“친환경 고창 쌀 전문생산” 고창일반산단 고품질쌀 가공·건조시설 준공 -80억 투입, 최첨단 고품질 쌀 가공시설, 건조·저장시설 구축 ‘국내 최고 식품전문 산단’을 목표로 한 고창일반산단에 친환경 명품 고창 쌀을 생산하는 가공·건조시설이 들어섰다. 19일 한결영농조합법인은 이날 오전 고창일반산단 현장에서 ‘고품질 쌀 가공시설 및 건조·저장시설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고창군수, 고창군의장 및 군의원, 이문구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 및 농협장, 고영완 고창경찰서장, 농업인이 참석했다. 한결영농조합법인은 2019년 농식품부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80억을 투입해 최첨단 고품질쌀 가공시설(2165㎡)과 건조‧저장시설(1310㎡)을 신축했다. 시설구축이 완료되며 고창군 생산 친환경 쌀을 ..

고창군, 식목일 맞아 운곡습지에 청정 녹색정원 조성 고창군이 식목일(5일)을 기념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운곡습지 생태공원 내 녹색정원을 조성했다. 운곡습지 녹색정원은 습지보호와 안전문제 등으로 매입한 운곡습지 생태공원 부지에 관리되지 않아 방치됐던 녹차 밭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주변으로 노란빛 산수유 300주와 앵두나무, 보리수나무 등 다양한 유실수를 식재해 1600㎡(약480평) 면적으로 조성됐다. 특히 녹색정원에는 고창군 생태환경과 직원이 참여해 감나무, 밤나무 등을 심어 의미를 더했다. 고창군청 이성수 생태환경과장은 “운곡습지 생태공원에 새로 탄생한 녹색정원을 잘 관리해 운곡습지 탐방객에 새로운 치유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고창군이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도록 환경친화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