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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우체축이전 가시화한전KT소방우정국민안전처 2007. 2. 1. 15:13
-국비 부지매입비 48억 올해 확보
-수십년된 건물 노후화, 구시가지 난점
-익산 우편업무 활성화와 현대화 전기마련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구시가지를 대표하는 익산시 중앙동에서 우편업무를 담당하던 익산
우체국이 연차적으로 신축이전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부지구입비 48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신개발지인 배산택지지구 등 2개 지역이 유력시되는데 익산우체국 신축이전이 끝나면 우편업무 활성화와 현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익산우체국(국장 박기문)에 따르면 1980년 현재 중앙동 3가 125번지 일대 9백여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30여 평 규모로 개축된 익산우체국은 3과1실에 일반직과 집배원을 포함한 기능직을 합쳐 130여명이 지역 우편업무를 위해 노력해 왔다는 것.
또한 산하 1읍 14면 12동 관내국은 6급관서 18, 7급관서 1, 출장소 1, 별정국 9개와 우편취급소 4개소 등 도합 29개소로 31만여명 주민의 우편업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협소한 공간과 낙후시설로 고객서비스 향상에 걸림돌이 됐음은 물론 우편물류 작업환경 및 운송집배업무 효율화를 꾀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수반된 상황이다.
또한 익산 도심발전축이 영등동과 부송동 등 동북부와 배산택지지구 등 서부로 바뀌는 추세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기존 중앙동에 우체국이 위치해 우편업무 수행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고, 도심공동화로 인한 고객접근성도 떨어지는 문제점이 노출됐다.
이에 익산우체국은 집배업무 및 물류이동이 많은 업무 특성상 도로여건이 중시돼 배산택지지구 등 2개 지역을 유력 후보지로 물색 중인데 올해 토지매입비로 48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신축이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익산우체국이 신축이전되면 현재 중앙동 우체국 부지와 시설은 익산영등동우체국 임차청사를 이전 배치하는 방안을 고려 중에 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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