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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우체국 이전부지 매립완료한전KT소방우정국민안전처 2007. 7. 11. 15:03
-국비 부지매입비 46억원 확보
-10일, 할인가격 43억원 토지공사에 일시지급 배산택지내 부지매입,
-수십년된 건물 노후화, 구시가지 난점
-익산 우편업무 활성화와 현대화 전기마련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구시가지인 익산시 중앙동에서 우편업무를 담당하던 익산우체국이 10일 배산택지내 신축부지 구입비 43억원을 토지공사에 지급해 연차적으로 이전된다.
특히 올해 전액 국비인 부지구입비가 확보돼 부지매입이 완료됨에 따라 경찰서 인근 신개발지인 배산택지지구에 익산우체국 신축이전이 끝나면 우편업무 활성화와 현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익산우체국(국장 박기문)은 1980년 현재 중앙동 3가 125번지 일대 9백여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30여 평 규모로 개축된 현청사에 3과1실 일반직과 집배원을 포함한 기능직을 합쳐 130여명이 우편업무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산하 1읍 14면 12동 관내국은 6급관서 18, 7급관서 1, 출장소 1, 별정국 9개와 우편취급소 4개소 등 도합 29개소로 31만여명 주민의 우편업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협소한 공간과 낙후시설로 고객서비스 향상에 걸림돌이 됐음은 물론 우편물류 작업환경 및 운송집배업무 효율화를 꾀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수반된 상황이다.
또한 익산 도심발전축이 영등동과 부송동 등 동북부와 배산택지지구 등 서부로 바뀌는 추세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기존 중앙동에 우체국이 위치해 우편업무 수행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고, 도심공동화로 인한 고객접근성도 떨어지는 문제점이 노출됐다.
이에 익산우체국은 집배업무 및 물류이동이 많은 업무로 도로망이 중시돼 2개 유력 후보지 가운데 경찰서 부근 '배산택지'를 신축부지로 최종 확정하고, 10개월 분납시 46억원인 토지매입비를 10일 토지공사에 일시지급해 할인가인 43억원에 매입을 완료했고 내년 공사에 착수해 2010년 준공한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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