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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인구폭감 도청소재지, 전북 폭감 전주곡인가?(전주인구)
    <칼럼사설수필> 2025. 5. 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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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인구폭감 도청소재지, 전북 폭감 전주곡인가?

     

     

     

     

     

    도청소재지 전주시 인구폭감이 가파르다. 올해 4개월에 -4064명으로 폭감해 631587명이다. 연간 -12192명 추세다. 연내 62만 명대로 추락하고, 202850만 명대도 전망된다.

     

     

     

     

     

     

    전주시와 통합 찬반이 거센 완주군은 10만을 내다본다. 그러나 삼봉 및 용진 운곡지구 입주 막바지로 올해 4개월에 644명이 증가한 99923명이다. 전주·완주는 -3420명으로 폭감했다.

     

     

     

     

     

     

    민선820227월부터 올해 4월까지 210개월이다. 출범 시 654521명에서 무려 -22934명으로 급감했다. 65·64만이 연쇄 붕괴됐다.

     

     

     

     

     

    삼봉 및 용진 운곡지구로 이주는 일부 원인이다. 그간 완주인구 8789명 급증을 감안해도 전주·완주는 -14145명으로 폭감했다.

     

     

     

     

     

     

    구도심 뿐 아니다. 효천지구 등 신도시 대로변도 임대현수막이 어지럽다. 건물을 세우지 못한 나대지도 수두룩한데 이 지경이다. ”바람은 빠지는데 풍선을 늘리려니 쭈글쭈글해진다.“

     

     

     

     

     

     

    그간 전주인구는 도내 시군에서 인구유입과 전북혁신도시 및 에코시티·효천지구 조성 및 재개발·재건축으로 65만을 유지했다. 시군에서 나올 인구도 바닥났다. 최근 신규 택지와 재개발·재건축이 터덕거리고, 완주 신도시와 타시도로 이주 및 출산아 급감·고령자 사망으로 폭감한다.

     

     

     

     

     

     

    전주 인구는 20232, 649362명으로 65만이 무너졌다. 20245, 639831명으로 64만도 붕괴됐다. 올해 4개월에 -4064명으로 폭감했다.

     

     

     

     

     

     

    전북인구도 4개월에 -6251명으로 폭감한 1732439명이다. 연간 -18753명 추세다. 베이비 부머가 올드맨 부머로 변해 연간 2~3만 명 대 추락도 머지않다.

     

     

     

     

     

     

     

    민선 8기 출범 직전인 20226, 전주시 654521명 중 0~39세는 299명으로 44.3%, 60세 이상은 152442명으로 23.3%였다.

     

     

     

     

     

    20254, 631587명 중 0~39세는 26797명으로 41.3%, 60세 이상은 167020명으로 26.4%. 0~39세는 -29212(-3%)으로 급감했고, 60세 이상은 14578(3.1%) 급증했다.

     

     

     

     

     

     

    ·장년이 영·유아·청소년과 함께 대거 탈출했다. 출산아는 줄고, 고령층은 작고한다. 올드맨 부머가 연령이 높아지며 인구폭감은 불문가지다.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교육·문화 기회가 수도권 등지보다 적으니 청년층을 볼 수 없다. 고령 시민만 즐비하다. 대기업 유치는 없고, 낮은 급여나 영세 기업 및 복지수준 열악이 원인이다. 국비 확보는 물론 기업 유치도 터덕거린다.

     

     

     

     

     

    전주시가 2023년 기업유치추진단까지 발족하며 2026년까지 120개 기업 유치라 떠벌였다. 작년 11,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전주시 유치 기업은 17개에 불과하다.”고 저조한 기업유치 실적을 비판한 바 있다.

     

     

     

     

     

     

    전라도 수부首府(감영이 있던 지방중심도시)’였던 전주시는 물론 전북도가 소멸 1순위다. 전주시는 202850만 명대도 전망된다. 전북도 2년 내 160만 명대가 예상된다. 전주시·전북도 동반 추락이 점차 가파르다.

     

     

     

     

     

     

    최근 인구 1백만 광역 거점도시를 내질렀지만 믿는 시민은 없다. 내년 지방선거가 임박하니 신문 장식용으로 내지르는 공약만 어지럽다.

     

     

     

     

     

     

    인구 기십만에 불과했던 용인은 올 4108만여 명, 고양 106만여 명, 화성 97만여 명, 성남 91만여 명, 부천 76만여 명, 남양주 73만여 명으로 전주를 앞지른 지 오래다. 안산 61만여 명, 평택 60만여 명, 안양 56만여 명, 파주 51만여 명, 시흥 51만여 명이 뒤따라온다.

     

     

     

     

     

     

    국비확보는 꼴찌 수준이고, 기업유치는 터덕거리고, 수도권에서 멀어 관광객도 상대적으로 적은 전주 등 전북 앞날은 암울하다. 쓸 때 없는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首都!“ 등 장밋빛 청사진을 떠벌릴 때가 아니다.

     

     

     

     

     

     

     

    도청소재지 전주 인구 폭감은 전북 폭감 전주곡이다.“ ”약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소도小都!“로 추락을 늦추기 위해 내년 국비확보 및 기업유치에 전력을 다할 때다./편집국장 고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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