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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자치도, 7월 호우피해 2,157억 투입 조기 복구
    재해재난안전야생날씨폭염우설 2024. 9. 3. 06:56

     

     

    전북자치도, 7월 호우피해 2,157억 투입 조기 복구

     

    재난지원금 233추석전 지급, 공공시설 1,924억도 신속 투입 결정

    피해민 빠른 일상회복 위해 예비비 활용 재난지원금 추석전 지급 추진

    피해 근본해결 위한 개선복구사업 선정으로 지방비 572억 예산 절감

     

     

     

     

     

    전북자치도는 지난 78일부터 19일까지 발생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예비비를 활용해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후속 조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해당 기간 도내에는 평균 265mm 강수량이 기록되었으며, 특히 익산시 함라면에는 483mm, 군산시 어청도에는 472mm 강수량이 쏟아졌다.

     

     

     

    군산시 어청도에서는 710, 기상 관측 이래 1시간 강수량 최대치인 146mm를 기록하며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도는 행안부와 농식품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해 총 2,157억 규모 복구계획을 확정했다.

     

     

     

    이 중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233, 공공시설 복구비는 1,924억으로 책정되었으며, 이 중 1,627억은 국비(75.4%)로 지원된다.

    * (복구예산) 2,157억원(사유233, 공공1,924/ 1,627, 250, 시군 등280)

     

     

     

     

    특히, 이번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산, 익산, 완주, 무주 4개 시군이 우심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익산, 완주, 군산 성산면·나포면, 무주 무주읍·설천면·부남면 등 4개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복구비 중 국비(1,627)분담율을 50%에서 75.4% 25.4% 상향시켜 도 지방재정 부담을 크게 경감하게 됐다.

     

     

     

    , 도비 100%로 시행되어야 할 하천 개선복구비(41,143)에 대해서는 572 국비를 지원받아 지방비를 크게 절감하게 되었다.

     

     

     

     

    사유시설 피해를 입은 도민에는 재난지원금 233억이 추석 전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 중 35억 도비 부담분은 예비비를 활용해 충당할 계획이며, 도는 행안부와 농식품부와의 협의를 통해 신속 지급을 추진한다.

     

     

     

    또한, 정부 한시적 정책에 따라 농기계와 생산설비 피해에 대한 추가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 (복구액) 233(162, 35, 시군36)

     

     

     

    더불어 국세 납세 유예, 지방세 감면, 재해복구자금 융자 등 18개 분야 간접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며, 특별재난지역은 건강보험료 감면, 전기료 감면, 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이 포함된 총 30개 분야 간접지원 서비스가 추가 제공된다.

     

     

     

    한편, 7월 호우로 인해 도내 14개 시군에서 총 26,622건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 중 사유시설 피해는 26,187, 공공시설 피해는 435건으로 집계되었다.

     

     

    전체 피해액은 587억으로, 이는 전국 피해액 3,18218.5%에 해당한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유시설 피해는 14개 시군 26,187건으로 주택 침수 634, 농작물 피해 2,266ha, 농경지 매몰 등 115ha, 소상공인 2,590업체 등 198억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공공시설 피해는 5개 시군(익산, 군산, 완주, 진안, 무주) 435건으로 지방하천 43, 소하천 139, 소규모시설 127건 등 389억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자치도는 현재 공공시설 응급복구를 완료한 상태이며, 2024년 본예산에 복구비를 반영해 조속히 복구작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유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근원적인 피해 발생 원인을 개량하는 지방하천 개선복구사업을 정부에 건의해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업을 조속히 완료할 방침이다.

     

     

     

    김관영 지사는 호우 피해 도민이 안정된 생활을 하도록 도 예비비를 긴급 활용해, 재난지원금을 추석 이전에 조속히 지급하겠다, “가을철 태풍에 대비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취약지역 예찰 및 정비를 지속 실시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피해 시설은 신속 복구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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