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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전남국토청(?)’ 서남해안에 예산 몰빵!
    <칼럼사설수필> 2024. 7. 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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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유찰 반복·확장요구, “노을대교 노선 바꿔야” :: 흐르는 강물처럼 (tistory.com) 클릭

     

     

     

    <칼럼> ‘전남국토청(?)’ 서남해안에 예산 몰빵!

     

     

    익산국토청은 전남국토청인가? 국도77호 중 유일한 단절구간인 노을(부창)대교는 올해 예산이 달랑 1억이다. 2차선 고창~부안 노을대교는 20여 년을 허송한 반면, 전남 신안은 무수한 면단위 섬 뿐 아니다. 무인도나 다름없는 섬까지 착착 연육·연도교다.

     

     

     

     

     

    지역 정치권과 지자체 무능은 말할 수 없다. 1004개 섬(천사의 섬) 신안은 조만간 흑산도를 제외한 면단위 섬이 연결되고, 고흥~여수는 이미 연육·연도교가 준공됐을 뿐 아니라 전남 여수~경남 남해 4차선도 6974억을 들일 계획으로 올해 말 착공한다.

     

     

     

     

     

    ‘2024년 익산청 업무계획을 보자. 공사 중인 올해 전남북 도로예산은 28건에 5114억이다. 전북 141941(37.95)이고, 전남 143173(62.04)이다. 공사 건수는 같은데 왜 전남 예산이 훨씬 많을까? 전남은 서남해안 연육·연도교가 많아 건 당 총예산이 훨씬 많은 반면, 사업기간은 훨씬 짧아 신속 준공하기 때문이다.

     

     

     

     

     

    2019년 새만금공항과 함께 예비타당성 면제가 됐던 신안군 압해~해남군 화원면(화원반도)까지 연육·연도교는 5795억을 들일 계획으로 이듬해인 2020년 착공해 2029년 준공한다. 이미 441억이 투입됐고, 올해 625억이 추가 투입된다.

     

     

     

     

     

    고흥 영남면~여수 화정면(적금도·낭도·둔병도·조발도)을 거쳐 화양면 육지와 연육·연도교는 이미 개통했다. 무인도나 다름없이 주민이 적다. 여수 화양면에서 화정면(백야도·제도·개도·월호도)~남면(화태도)~돌산읍(돌산도)도 연결한다. ‘시군연결이 아닌 여수시 읍면연육·연도교다. 6244억을 들여 2020년 착공해 2029년 준공한다. 예산은 엄청난데 9년 만에 준공한다.

     

     

     

     

     

     

    반면, 예산이 훨씬 적은 전북 용진~우아(3028)05년 착공해 26년 준공한다. 21년 걸리나 잔여 예산만 1578억이어 공기 연장이 불가피하다. 군산 서수~익산 평장(3047)14년 착공해 13년만인 27년 준공 계획이나 잔여 예산만 1604억이어 공기 연장이 확실하다.

     

     

     

     

     

    전남은 총예산이 많아도 신속 준공하고, 전북은 총예산이 적어도 차일피일이다. 익산청과 별도로 부산국토청은 여수남해 해저터널 예산 4백억을 확보해 연말 착공한다. 6973억을 들여 8.09(해저터널 5.76) 4차로로 건설된다. 7년여 만인 2032년 초 준공한다.

     

     

     

     

     

     

    국도 77호 유일한 단절구간인 고창~부안 노을(부창)대교는 2차선으로 올해 예산은 달랑 1억이다. 타당성 통과를 위해 2차선으로 좁혀 3390억으로 줄었으나 각종 자재 및 인건비 상승으로 4차 유찰됐다. 구간은 8.87km로 줄었으나 총예산은 3870억으로 증액됐다. 국토부 익산청은 이것도 부족해 424억 증액을 기재부와 협의 중이다. 4294억으로 폭증한다. 훗날 더 증액될지 모른다. 2차선이 이런데 4차선은 1조 안팎이 들어가 난망하다.

     

     

     

     

     

    노선도 현실성이 없어 고창 부안면~부안 진서면 곰소로 변경이 시급하다. 현 노선 2차선 예산으로도 4차선이 가능하다. 양 지역 관광여건과 지역발전에도 훨씬 좋다.

     

     

     

     

     

     

    올해 538천여 명 신안 압해도(5550)’를 보자. 전남도는 압해도 동쪽에 목포-압해압해대교(2124)를 완공시켜 군청을 압해도로 이전했다. 북쪽에는 익산청이 압해-운남 김대중 대교‘(1391)를 개통했다. 서쪽은 익산청이 암태도(1927) 1인에 27830만원, 3인 가족 83492만여 원인 5363억을 들여 압해-암태 천사대교를 준공했다. 남쪽에는 신안 압해-목포 율도-달리도-해남 화원반도까지 5795억을 들여 2029년 준공한다. 압해도만 14673억을 들여 동서남북 연육·연도교다. 주민 1인 당 26437억여만 원을 들인다.

     

     

     

     

     

    자은-암태, 암태-팔금, 팔금-안좌, 비금-도초, 신지-고금, 안좌-자라, 신의-하의도 등 무수하게 준공됐고, 추포-암태(470), 지도-임자(1679)도 개통됐다. 장산-자라, 비금-추포도 착공 목전이어 조만간 흑산면을 제외한 13개 읍면이 육지와 연결된다. 완전 전남국토청이다.

     

     

     

     

     

    전남 도서는 공기를 당기어 준공하고 씨가 마른 전북 현장은 엿가락 늘리듯 한다. 경제성이 아닌 정치적 고려. “천문학적 예산투입 후 통행량이 없어 한적하거나 천문학적 통행량에도 예산부족으로 사업을 못하는 경우다.”

     

     

     

     

    전남국토청이 안 되려면 국도 77호 유일한 단절구간인 노을대교를 고창군 부안면에서 부안군 진서면 곰소를 연결하는 노선변경 하고, 신속 건립해야 한다. 지역 정치인과 지자체장 선택과 집중이 절실하다./편집국장 고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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