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 익산시의원, “농업기반시설 선제적 확장과 정비” 촉구

 

 

 

이종현 익산시의원, “농업기반시설 선제적 확장과 정비” 촉구

 

-“농로 부분적이라도 확장 필요” 역설

 

 

 

이종현 익산시의원(낭산·여산·금마·왕궁·춘포·팔봉)은 제256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로 및 농배수로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선제적 확장과 정비”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농번기 농기계 안전사고 잦은 원인으로 농기계 대형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좁고 부실한 농로가 주요 원인으로 거론되는 상황“이라며, ”도농통합도시인 익산시 특성과 농기계 대형화에 맞춰 양방향으로 교행 하도록 농로를 부분적으로라도 확장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농가가 부담하는 감보율 최소화를 위해 시유지나 농어촌공사 토지부터 확장대상으로 검토해야 한다”면서 “농민 소득증대와 영농불편 해소를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사업에 관심을 갖고 신속 정비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종현 시의원은 “식량주권 중요성이 대두되는 작금의 세계 시장을 살펴봤을 때 어느 때보다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며 “농업생산량 증대를 위한 전제 조건이 생산기반시설 확충에 있는 만큼 시가 관련 시설 정비에 선제 대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