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 “잼버리 현장 안정 되찾고, 추억 남는 대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2023. 8. 7. 09:45
국토교통부, “잼버리 현장 안정 되찾고, 추억 남는 대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
국토교통부(사진) 원희룡 장관은 새만금 세계잼버리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차질 없이 지속 진행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관광프로그램 마련 검토를 추가 지시했다.
국토교통부는 ”스카우트 학생들이 잠시라도 시원하게 쉴 냉방 대형버스와 찬 생수를 공급할 냉장냉동 탑차를 무제한 공급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조직위로부터 요청받은 냉방 대형버스 100대와 냉장냉동 탑차 15대 모두를 신속 확보해 행사 현장에 공급했다.
현장 위생상태 개선을 위해 새만금개발청 및 익산국토관리청 뿐 아니라 건설업계 협조를 받아 6일 현재 현장 청소인력 총 350명을 지원*(행사종료 시까지 총 600명)하며, 설비전문가를 투입해 화장실 고장 등의 문제 해결에 신속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한국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볼 관광프로그램을 긴급 추가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맞춰, 코레일 관광개발에 잼버리에 참가한 청소년에 관광 열차를 활용한 국내 여행을 지원하고,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이나 정선 레일바이크 테마 공원 등 철도 관련 관광 상품 마련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최근 제2 중동붐이 본격화되고, 세계 각국에 우리나라 건설기업 진출을 지원하는 만큼, 건설협회·공제조합·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등에서 재원을 조성해 조직위와 협의해 세계 참가자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 등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원희룡 장관은 ”조속히 안정을 찾아가는 잼버리 현장이 안정을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냉방 대형버스, 현장 인력 등을 차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이번 잼버리 대회 참가를 위해 각국에서 온 미래세대들이 신뢰와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다지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전북 고재홍 기자>
'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북도민·기업들 힘 합쳐 잼버리 행사장 마무리도 깔끔 (0) 2023.08.09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비상 대피 현황 브리핑> (0) 2023.08.08 부안청자박물관, 세계잼버리 기념 기획특별전시 (0) 2023.08.01 부안군, 직소천 잼버리 과정활동장 준공식 개최 (0) 2023.07.21 부안 「계화면 승격 40주년 기념」 2023 계화 한마음 예술제 (0) 202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