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행사 인센티브 내국인 관광객까지 확대-전주한옥마을

 

 

 

 

 

 

전주시, 여행사 인센티브 내국인 관광객까지 확대

 

 

- 시, 올해 내국인 10명, 외국인 5명 이상 유치시, 여행사에 숙박비와 임차료 등 지급

- 관광택시 이용시 지급분야 신설 등 관광 트렌드 반영, 관광객 유치

 

 

 

2023년 새해부터는 내국인 단체 여행객을 유치한 여행사도 전주시로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최근 국내외 관광수요가 증가해 전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그간 여행사에 지급한 인센티브 지급기준을 완화해 내·외국인 숙박관광객과 철도 이용 관광객, 수학여행단 유치 여행사 등에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소규모 개별관광으로 변화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 내국인 관광수요에 대응하고자 숙박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와 여행상품에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급 인원기준은 내국인 숙박 10명 이상, 외국인 숙박 5명 이상, 내·외국인 기차 연계 관광객 10명 이상인 여행사로 숙박비 지원금은 1인당 1만5천원이며, 숙박 시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택시요금 50% 할인과 함께 공연관람 및 문화체험 등을 위한 1인당 5천원 등이 지급된다.

 

 

또한 버스 대절에도 숙박관광객이 20명 이상 탑승하거나, 기차 연계 단체 관광객 10명 이상이 탑승하면 버스 1대당 25만 원이 지급되며 숙박관광객은 1박, 기차 연계 단체 관광객은 1일(당일)이 기준이다.

 

 

인센티브 신청 여행사는 방문일정 3일 전 사전계획서를 우편(완산구 기린대로 213 전주시 관광정책과, 대우빌딩 6층) 또는 전자우편 (cielmerhj@korea.kr)으로 제출한 뒤 관련 내용을 사전 협의하면 되는데 예산이 소진이 되면 사업이 종료되며, 신청 서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www.jeonju.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전주 고재홍 기자>

 

<사진> 전주한옥마을 겨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