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 ‘2023~2024 한국관광 100선’ 선정-운곡습지 여름, 운곡저수지<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2. 12. 14. 09:42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 ‘2023~2024 한국관광 100선’ 선정
고창군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고인돌·운곡습지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내외국인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은 거석문화를 대표하는 고인돌과 숲의 정력이 나올 것 같은 운곡습지를 품은 아름다운 곳이다.
1980년대 한빛원자력발전소에 물을 대기 위해 골짜기 안쪽에 있던 마을이 수몰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30여 년이 흘러 사람 발길이 닿지 않은 폐경지는 원시 모습을 되찾는 놀라운 변화를 맞이했다.
‘운곡마을 생태관광’은 핵심지역을 보존하고, 완충지역을 생태관광에 활용하며 봄과 가을에 6개 마을 특산물과 생산물을 판매하는 오베이골 장터로 주민 일체감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주는 시스템을 안착시켜 가고 있다.
또한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은 2021년 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로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이뤄 생태관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으로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명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은 세계관광기구 선정 최우수 관광마을, 세계 100대 지속가능한 관광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생태문화관광도시로서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과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전략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고창이 가진 우수한 생태문화관광자원의 가치와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창 고재홍 기자>
'<고창>전체 > 고창문화관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창군, 고창읍성 관람료 1년간 무료 개방 (0) 2023.01.02 고창군,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 사적승격 위한 학술대회 (0) 2022.12.19 고창군 선운산 도솔폭포 앞 무장애 연장데크설치 (0) 2022.11.15 ‘고창 무장기포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 기념행사 (0) 2022.11.14 고창군 백양마을 주민들, 전통방식 고기잡이 ‘눈길’ (0) 202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