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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어진박물관, 9월1일부터 내년 말까지 휴관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2022. 8. 30. 09:47
전주 어진박물관, 9월1일부터 내년 말까지 휴관
- 어진박물관, 오는 31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끝으로 증축 위해 휴관
- 내년 10월까지 박물관 증축공사 진행 예정, 경기전은 정상 운영
전주시 어진박물관은 오는 31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끝으로 박물관 증축공사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2023년 말까지 휴관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 27억5천만 원을 투입해 어진박물관 1층과 지하층 일부를 증축할 계획이다.
건물 1층에는 기존 지하에 위치했던 어진실이 이전되고 관리동이 새롭게 조성되며, 어진실이 있던 지하공간은 휴게시설로 조성된다.
공사 기간 휴관하는 어진박물관과는 별개로 경기전은 정상 운영된다.
어진박물관은 2010년 11월 태조어진 봉안 600주년을 맞아 조선 태조어진(국보317호)과 경기전 유물을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 개관한 박물관으로, 연간 80만 명 이상 관람객이 찾는 지역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경기전 방문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에서 관람객을 맞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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