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국민의힘과 국가예산 확보 협치!

 

 

 

 

 

김관영 지사, 국민의힘과 국가예산 확보 협치!

 

-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핵심사업 논의

- 여야를 넘나드는 광폭 행보로 국가예산 확보 총력

▶ 김 지사, 전북예산에 대해 국민의 힘 ‘통 큰’ 지원 요청

▶ ‘전북새만금 특별자치도 설치’ 등 도정 주요 현안 해결에도 ‘힘’이 돼주길 당부

▶ 전북국회의원에 이어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정치권과의 협치와 소통 행보 이어가

 

 

 

 

김관영 지사는 18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전북도 ‘23년 국가예산 핵심사업을 설명하며 정부예산안에 반영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및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성원 예결위간사, 정운천 도당위원장 등 핵심인사가 참석해 핵심사업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것.

 

 

김 지사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호남 광역단체장 후보에 역대 최고 지지율을 보여줬다며, 국민 대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국민의힘에 호남 주민이 화답하기 시작했다”며, 김지사 또한 민주당 소속 지사로 40년 만에 처음 국민의힘 도당을 방문하고, 정운천 위원장께 도 정책협력관 추천을 부탁하는 등 진영과 이념을 넘어 여야 없이 전북발전을 위해 협치를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전북은 민생과 경제가 전국 최하위권에다 정부 초광역권 메가시티 전략에도 유일하게 제외돼 도민 실망과 아쉬움이 크다”며, 기울어진 운동장이 해소되도록 당 차원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고, 특히 변화 열망이 가득한 도민께서 “전북경제 살려내고 새로운 미래를 열라”는 간절하고 절박한 명령을 내렸다며, 집권여당 국민의힘에서 통 크게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예산정책협에서 전북 핵심사업은 새만금 투자 활성화, 농생명수도 육성 등 전북 경제부흥 사업이자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에 필수요소임을 강조하며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되도록 초당적 협력을 부탁했다.

 

 

 

먼저 전북은 농생명 기관과 관련 인프라가 집적화된 ’농생명산업 수도‘인 점을 피력하며,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 ▲새만금 청년농 스마트팜 창업특구,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비응항 어항구 확장 사업의예산이 반영되도록 힘을 보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윤 대통령 전북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모두를 위한 촘촘한 스포츠 복지실현‘인 ▲국립 전북스포츠종합훈련원 건립,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국비 필요성을 설득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새만금을 기업이 넘쳐나도록 지원하겠다는 윤 대통령 의지를 전하며, 새만금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새만금산단 임대용지 조성, ▲새만금 지역 연결도로 건설이 시급하다며 정부안 반영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외에도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국립나라꽃무궁화연구소 건립, ▲국립 석재산업진흥센터 설립 사업 국비 반영도 요청했다.

 

 

 

김지사는 또 ‘전북새만금 특별자치도 설치 지원’, ‘새만금 종합개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법’ 제정 등 전북 현안이 실마리를 풀도록 집권 여당 차원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새만금 임기 내 완성을 약속한 윤 대통령 약속이행과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해 ’새만금특별위 대통령 직속 설치 및 특별회계 설치‘를 건의하고 대통령 공약이며 국내·외 민간투자 유치를 통한 새만금 활성화를 위해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 및 세제 지원‘ 필요성을 설득하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전북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