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 ‘설선호’ 비서실장 발탁

 

 

 

 

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 ‘설선호’ 비서실장 발탁

 

-직원 관계 원만, 민원처리 능력 탁월 평가

 

 

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이 첫 비서실장으로 설선호 삼례읍 부읍장을 내정했다.

 

 

완주군은 6월 29일 내달 1일자 인사를 통해 설선호 비서실장 임명 결과를 발표했다.

 

 

민선8기 초대 비서실장이 된 설선호 내정자는 1968년생으로 1997년 공직에 입문해 삼례읍 주민복지팀장,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장 등을 역임했다.

 

 

설 내정자는 다양한 근무경험으로 군정 업무 이해도가 높고, 삼례읍 부읍장으로 재직하며 주민 민원처리에 적극적이고, 탁월한 처리능력을 보여 주민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유희태 당선인은 민선8기 안정적 출범을 위해 대내외 가교역할을 할 적임자가 필요하다고 판단, 공무원 내부공모를 통해 비서실장을 뽑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군은 군청 6급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내부 공모를 거쳤다.

 

 

설 내정자는 “민선8기 첫 비서실장이 돼 어깨가 무겁다”며 “당선인이 내부 공모를 통해 발탁한 것은 공직자를 신뢰하고, 믿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하고 기대에 부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