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 취임식, 간소화와 주민 참여 방식

 

 

 

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 취임식, 간소화와 주민 참여 방식

 

-완주군 신청사 개청 10주년 기념행사와 병행, 소박한 행사로

 

-세대별 군민 참여형 문화 한마당으로 화합과 희망 노래

 

 

 

 

 

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 취임식은 간소화 차원에서 ‘완주군 신청사 개청 10주년 기념행사’를 병행하며, 전 세대가 참여하는 ‘문화 한마당’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에 따르면 제46대 유희태 군수 취임식은 7월 1일 오후 2시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내빈소개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민선 8기 유 당선인 약력소개와 취임선서, 취임사와 내외귀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취임식은 신청사 개청 10주년 기념행사를 겸해 진행되며,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만들겠습니다’라는 희망과 참여 메시지를 담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한마당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 군청사가 2012년 7월 2일 문을 열었던 만큼 개청 10주년 행사는 취임식 다음날 해야 하나 예산절감 차원에서 취임식과 병행해 개청 10주년을 기념하고 ‘완주 제2의 부흥’ 취지에서 ‘희망 나비 날리기’ 행사도 추진된다.

 

 

취임식과 개청 10주년 기념행사는 주민 참여로 진행되며, 세대별 공연을 통해 완주 미래발전을 위한 화합 다짐 자리가 될 전망이다.

 

 

취임사에 앞선 식전공연은 완주풍류예술단이 진행되며, 개청 10주년 기념행사도 △완주미래 꿈동이 공연 △청소년 비보이(이스트기네스) 공연 △중년의 구이이장밴드 공연 △65세 이상 시니어팀(장구야! 놀자) 공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 참여 방식으로 추진된다.

 

 

유 당선인은 인수위 업무보고 청취과정에서 군정 주인인 군민을 중심으로 군민 뜻에 따라 모든 일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이런 뜻이 반영돼 주민 참여 방식이 채택된 것으로 알려졌다./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