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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대응 강조<완주>정치 2022. 6. 19. 10:26
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대응 강조
- 기본계획 구상안 보고에 “100년 발전 토대 마련하자” 피력
-“기업친화적 환경 개선 중요, 저수지 활용 명소 조성 협의도”
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사진)이 완주군 부흥을 위해 민선 8기 군정 핵심사업이 될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를 전사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유 당선인은 지난 16일 오전 기획감사실 등 집행부로부터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한 기본계획(안) 구상을 보고받은 후 “만경강을 자연친화적으로 개발해 미래 100년 발전토대를 마련하자는 게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 골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 8기 군정 핵심사업인만큼 전 분야에서 전사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의회와 지역 활동가, 지역리더 등 범 군민적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 당선인은 하루 전인 재난안전과 업무보고에서도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와 관련, “만경강 봉동교, 언더패스 사업 외에도 해당 둔치에 문화공간 조성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하는 등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유 당선인은 또 이날 오전 공영개발과와 건축과 업무보고에서 완주 운곡지구 복합행정타운 조성과 테크노밸리 제2산단 조성, 중소기업 농공단지 조성, 수소특화 국가산단 지정, 첨단스마트 농공단지 조성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유 당선인은 “대규모 사업추진에 따른 인구유입 효과와 일자리 창출 등 파급효과를 극대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혁신도시 시즌2 공공기관 추가이전에도 사전 정부 방침을 파악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하수도사업소 업무보고에서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과 하수관로 정비, 마을하수관로 정비 등 민생에 관심을 표명하며 주민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역점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당선인은 지난 15일 완주산단사무소와 도시개발과 등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기업지원을 위한 서비스와 친절도는 물론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민원에도 조치하는 등 기업 친화적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유 당선인은 “저수지를 활용하는 관광명소 조성도 필요할 것”이라며 “농어촌공사와 적극 협의해 나가도록 하라”고 언급한 후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화산~경천 지방도 확포장 역시 주민설명회 등 신속 추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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