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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 치즈산업 활성화 박차임실 경제산단기업농수축임 2022. 3. 24. 11:50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 치즈산업 활성화 박차
제1차 실무추진위원회 개최, 임실치즈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 전담
제3기 동부권식품클러스터 주도적 역할 수행, 임실치즈산업 한 단계 도약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이하 임실엔치즈)가 치즈산업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실엔치즈는 24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심 민 이사장과 관내 유가공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2년도 제1차 실무추진위를 개최했다.
실무추진위는 임실군 치즈산업을 이끄는 임실엔치즈 사업단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구성됐다.
클러스터 사업참여 주체 간 협력과 단위사업 추진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실무협의를 담당하는데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사업에 대한 성과공유와 2022년도 세부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에서 방문해 임실관내 유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HACCP 제도에 대한 교육으로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회의로 진행됐다.
한편, 임실엔치즈는 2013년 4월 설립돼 전북 동부권특별회계로 추진하는‘임실치즈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 전담 조직이다.
임실군 14개 유가공업체에서 생산하는 치즈와 요구르트 등 유제품 유통으로 지난해 45억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농가 생산 유제품 판로확대를 위해 고속도로휴게소 판매장과 치즈 카페 등 6개 직영판매장을 운영해 임실N치즈 전문 유통조직으로 역할을 톡톡히 한다.
더욱, 올해는 오는 5월 출렁다리 개통을 앞두고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옥정호에 치즈 카페를 신규 개설해 유제품을 비롯한 농특산물 판매로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심 민 이사장은 “사업단은 임실치즈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 업무를 수행한다”며, “특히 2025년까지 5개년간 172억이 투입돼 진행되는 제3기 동부권식품클러스터 사업에도 치즈클러스터 사업단이 주도적 역할을 해 임실치즈 산업이 더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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