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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효심 스포츠 강화…전천후게이트볼장 준공임실 사회교통도로사건봉사 2022. 1. 9. 12:12
임실군, 효심 스포츠 강화…전천후게이트볼장 준공
-임실읍 종합경기장 내 전천후게이트볼장 준공, 어르신 건강증진 기여
-다목적 체육관 건립,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등 맞춤형 스포츠 랜드마크 완성
임실군이 종합경기장 내에 어르신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전천후게이트볼장 문을 열었다.
군은 종합경기장 일원에 다목적 체육관 건립에 이어 장애인을 위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모 선정과 전천후게이트볼장 준공까지 누구나 즐길 스포츠 시설을 집적화한 랜드마크를 완성해 간다.
군은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진남근 군의장, 임실경찰서장, 임실군체육회장, 게이트볼 동호인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임실읍 게이트볼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기존 임실읍 게이트볼장은 주변에 임실노인종합복지관과 임실청소년문화의집이 신축돼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차량 통행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 군은 임실읍 전천후게이트볼장을 종합경기장 부지 내로 이전 건립했다.
이번 준공된 임실읍 게이트볼장은 총 14억을 투입해 2개 구장으로 조성했는데 연면적 1,089㎡ 규모로 내부에 경기장뿐 아니라 게이트볼협회 사무실,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앞서 군은 종합경기장 일원에 총 83억을 투입, 연면적 4,048㎡, 지상 2층 규모에 테니스장 3면, 배드민턴장 10면, 휴게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했는데 군체육회 및 군장애인체육회 사무실도 입주할 예정이다.
이어 장애인을 위한 공공 스포츠 공간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모도 선정돼 국비 40억을 확보해 종합경기장 내 부지를 활용해 군비 42억을 포함, 총 82억이 투입돼 추진된다.
군은 다목적 체육관과 전천후게이트볼장에 이어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까지 건립되면, 종합경기장 일원은 군민 누구나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스포츠 시설 종합백화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 “게이트볼장이 준공까지 기다려 주시고 공사 불편에도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과 회원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오수면 게이트볼장 신축 및 신평· 지사 게이트볼장 개보수로 회원에 쾌적한 운동환경을 제공해 게이트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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