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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대규모 국비 투입…농촌지역개발사업 본격화임실 사회교통도로사건봉사 2021. 7. 7. 13:27
임실군, 대규모 국비 투입…농촌지역개발사업 본격화
-지난해 시범사업지 선정, 7일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사업 업무협약 체결
-2025년까지 국비 270억원 투입 , 보건‧복지‧교육‧문화‧교통 등 365생활권
임실군 ‘심 민’ 군수가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김현수’ 농식품부장관과 농촌협약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규모 국비가 투입되는 농촌지역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
‘농촌협약 제도’는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이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투자를 집중하는 사업으로 농촌 보건, 복지, 의료, 교육 등 기초생활 서비스 접근성 향상으로‘365 생활권’ 실현에 목적이 있다.
‘365 생활권’은 30분 내 보건과 보육 등 기초생활 서비스를 누리고, 60분 내 문화와 여가‧교육을, 5분 내 응급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으로 군은 지난해 농식품부 농촌협약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 후 종합 전략 수립 등을 준비해왔다.
이번 농촌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해 7월 계획수립용역을 착수해 임실군 내 생활권, 기초생활서비스 접근성 등 GIS 분석을 사전 실시, 기초자료를 확보해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 전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등 유관 기관 업무공유와 협력을 통해 대응체계도 가동했다.
특히 계획 실현성, 효과에 대한 전문가 의견청취와 자문을 통해 사전 철저 준비로 완성도 높은 계획을 수립ㆍ확정했다.
이번 농식품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데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270억과 도비 및 군비 등 지방비 등을 포함해 총 380억이 투입된다.
세부 사업은 임실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하운암ㆍ신덕ㆍ덕치면에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으로 거점면을 중심으로 생활서비스를 개선하며, 농어촌 생활여건 개조, 농촌형 교통모델, 시군역량강화를 통해 주거환경 및 대중교통 이용 불편 개선비가 지원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임실군 농촌 발전 큰 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주민에 복합 기초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환경 개선과 방문 의료 서비스 등 타 부서와 유기적 협조를 이뤄 사업 성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
<사진> 임실 군청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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