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보건환경연구원, 대기측정대행업체 대표자 간담회

 

 

 

 

 

 

 

전북보건환경연구원, 대기측정대행업체 대표자 간담회

 

 

▶ 신뢰성 확보를 위한 2021년도 숙련도시험 설명

▶ 연구원 주관, 허위 측정 방지를 위한 기술지원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2일 대기분야 자가측정제도 신뢰성 확보를 위해 도내 13개소 대기 측정대행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도 대기 측정대행업체 대표자 및 실무 담당자가 참여해, 21년 대기분야 정기 숙련도시험 설명 및 개정된 정도관리 품질문서 분야를 설명하고 애로 및 건의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측정대행업체 숙련도 향상을 위해 다음 주부터 실시하는 자가측정 대행업체 대기분야 숙련도 시험일정 설명부터 강화된 법적준수 이행확인을 위한 측정대행업체 준수사항과 21년 개정된 정도관리 품질문서에 대한 실무자 교육까지 측정대행업체와 관련된 전반적 부분을 포함했다.

 

또한 측정대행업체가 배출사업장 자가측정 시 발생되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해소방안을 강구하고, 필요시 국립환경과학원 및 환경부에도 건의해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유택수’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측정대행업체 대표자 간담회로 측정 대행업체 신뢰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향후 지도점검과 별개로 연구원 주관 측정대행업체 컨설팅을 지속 추진해 타도 측정대행업체에 비해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