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왕중’ 임실군의원, 균형발전 등에 대한 의견제시

 

 

 

 

 

 

 

 

 

 

 

 

‘김왕중’ 임실군의원, 균형발전  등에 대한 의견제시

 

-5분 발언에서 지역균형 발전 등 조목조목 제안

 

 

 

 

 

임실군의회 ‘김왕중’ 의원(다 선거구)이 지난 10일 제30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5분 발언’에서“재정상황이 어려운 군의 현실을 반영해 에코시티 사업과 관련, 보상금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비로 사용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뿐 아니라 농축산인이 희망을 갖고 본연의 자리를 지키며 생활하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그간 에코시티 개발이익 분배에 대해 전주시와 어떻게 협의했으며, 임실군에서 받을 추정 보상금은 얼마나 되는지” 묻고 싶으며, “임실군에서 받을 보상금과 전주시에 요구해야 할 사항에 대해 군의회와 사전 의사조율이 있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특히“에코시티 개발을 꼼꼼히 검토해 임실군에서 합리적으로 받아들일 보상금이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고 지급된 보상금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 사용되도록 관련 제도와 법령을 검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309회 정례회에 제출된 추경예산안 총 4개 사업에 대한 124억 지방채 발행에 대해 언급하며“임실군 재정에 악영향을 줄 시기성과 시급성을 간과한 국·도비 매칭사업을 제외시키고 많은 예산이 반영된 고정비 사업을 검토 및 재정비해 가용할 자율재원 확보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실읍을 중심으로 남부·북부·서부권역으로 구분돼 각 권역에 농공단지가 조성되며 다양한 기업이 입주해 일자리 창출로 소득증대와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준다”며“서부권역에만 농공단지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기반시설이 없어 서부권역 등 임실 4개 권역 균형발전을 위해 농공단지 조성계획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