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진남근)가 10일 본회의장에서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해 제309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18일까지 9일간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집행부가 제출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1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임실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19건 조례와 21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의견청취안 3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진남근’ 의장은 개회사에서“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순국선열과호국영령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우리의 현재와 미래가 있음을 잊지말고 다시 마음속 깊이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이번 처리할 제1회 추경예산안은 의례적 것이 아니라우리 임실군에 던져진 엄중한 시험문제라는 자세로 미래세대에 부담을 주지않도록 제대로 검토하고 심도 있게 심의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