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고전100권 함께 읽기’ 시민참여 안내

 

 

 

 

전주시, ‘고전100권 함께 읽기’ 시민참여 안내

 

 

 

전주시는 “고전을 읽는 시민이 전주의 미래다!”는 슬로건 아래 ‘책 읽는 시민, 책 읽는 도시 전주’로 나아가기 위해 삶을 바꿀 수 있는 지표로 고전100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전주시 고전 100권 함께 읽기는 전주시민 누구나 고전에 대한 소양을 함양할 100권을 최종 선정해 5년 동안 함께 읽는 독서운동이다.

 

 

「전주시 고전100권 함께 읽기」를 위해 전주시 덕진도서관은 다양한 전문가 의견수렴과 3차 선정과정을 통해 성인부문 100권을 최종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에 많은 참여 기대한다.

 

 

고전100권 최종선정을 위한 시민참여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6월 2일까지로 200권 추천목록 중 1인 10권 이내 투표 가능하며, 최다득표를 받은 100권을 최종 선정하는데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고전 100권 추천기준은 전 세대 남녀노소 누구나 읽을 책(범시민성), 동서고금을 통틀어 삶의 보편적 진리를 담아내는 균형 잡힌 책(균형성). 시대정신을 반영하되 지속적으로 읽을 책(시의성),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전주시민이 읽었으면 하는 지역정서를 반영한 책(지역성), 원전에 충실하되 너무 어렵지 않은 책 등이다.

 

선정방법은 국내외 대학 및 기관에서 선정한 고전도서 중 1차 후보도서 선정(시민 100권, 도서관 200권 등 300권) 이후, ‘고전 선정단’이 2차 후보도서 선정(200권)하고, 시민투표 결과 최다득표를 받은 도서로 3차 최종 선정(100권)해 ‘전주시 고전 100권 함께 읽기‘를 진행한다.

 

상세문의는 전주시 덕진도서관 ‘책읽는도시팀’(063-281-6511)으로 하면 된다./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