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낙연 대표에 “해창석산 자연 속 치유공간 및 수소연료전지 스마트팜 조성”과 “직소천 잼버리 활동장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여당과 정치권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했다.
‘해창석산 자연 속 치유공간 및 수소연료전지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부안군에서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역점 추진하는 대표 사업이나 사업대상지인 석산부지가 농식품부 소유이고 새만금 기본계획에 포함된 지역이어 관계부처 협조가 절실하다.
이 사업과 관계된 중앙부처 협조를 구하기 위해 광폭행보를 펼쳐온 권 군수는 이날 이낙연 대표에 “해창석산 토석을 채취해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된 만큼, 해창석산은 반드시 부안군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용돼야 한다”며, 석산부지 새만금MP가 변경돼 해당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21년 잼버리 총사업비 증액예산에서 제외된 “직소천 잼버리 과정활동장 조성사업”은 잼버리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잼버리 총사업비와 별도로 환경부나 여성가족부 국비사업으로 추진되도록 협조를 부탁했다./부안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