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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농협 농가주부모임 봉사활동 실시”
- 홀몸어르신 및 거동 불편한 고령 농업인 생필품 전달
금마농협(조합장 백낙진)은 지난 9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농가주부모임(회장 김군수) 회원과 함께 관내 혼자 사시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고령 농업인 36명 가정을 방문해 위로하고 생활필수품 『쌀,화장지,라면』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금마농협 ‘백낙진’ 조합장은 “계속되는 코로나로 경로당 방문이 어려워지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에 위안과 힘이 되어 드리며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금마농협 봉사단체인 농가주부모임 ‘김군수’ 회장도 “이번 봉사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농촌생활에 활력을 주고, 소외이웃과 함께 할 것을 다짐하며, 바쁜 중에도 이틀 동안 함께 해준 농가주부회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금마농협 봉사단체인 농가주부모임은 올해 신규회원 17명이 가입해 현재 51명이 활동하며, 매년 1월1일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소외이웃에 나눔 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금마농협 여성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다./익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