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농협(조합장 백낙진)은 지난 1일 식염1포(20kg)와 마스크1박스(50매)를 전체 조합원 1,300여명에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윤석부’ 금마면 이장단협의회장을 대표로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금마농협 백낙진 조합장은 “올해는 코로나 뿐 아니라 긴 장마와 잦은 태풍 등 계속된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해 소득감소 및 생계 불안정 등 조합원 생활에 어려움이 많아 금번 재해지원비를 지원해 조합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조합원과 함께 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도 어려운 조합원과 함께 할 것이며, 농가소득 증대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등을 통해 조합원 및 지역과 함께 하는 농협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마농협은 올 초 발생한 코로나로 계획했던 사업을 변경해 지난 5월 영농자재교환권을 1인 4만원씩 전체조합원에 지급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익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