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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악단 창단조례 기획행정위 결정 바로잡아야”미술가수국(음)악서예사진조각도예 2020. 6. 10. 08:21
“교향악단 창단조례 기획행정위 결정 바로잡아야”
- 익산참여연대, 9일 성명에서 익산시의회에 촉구
익산참여연대가 9일 “익산시의회는 인적구조와 예산문제 해결 없는 시립교향악단 창단조례를 통과시킨 기획행정위 결정을 본회의 부결로 바로잡으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참여연대는 성명에서 “창단조례가 4일 기획행정위 심의를 통과했다. 그간 기획행정위는 시립예술단 인적구조 고착화, 비전과 활동부족 등 고질적 문제, 매년 35억 막대한 예산으로 부결시켰던 조례를 통과시켜 시민비판을 전체의원에 전가시킨 무책임한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또한 “지자체가 운영하는 교향악단은 막대한 예산과 창립 시 구성되면 인적구조가 고착화돼 새 인재참여를 막는 벽으로 작용한다”며 “시립예술단(합창, 무용, 풍물단)에 37억, 시립교향악단 35억 등 70억 예산이 소요돼 시 재정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평가했다.
특히 “창단조례안은 정치적 압력, 의원발의, 비상임 구성을 이유로 기획행정위에서 통과됐는데 6월 11일 본회의에서 부결로,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으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시립교향악단 창단조례는 마지막 결정만 남겨뒀다. 소모적 논쟁에 의정을 낭비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시의회는 기행행정위 잘못된 결정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성명을 끝냈다./익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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