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80톤급 도서지역 연료운반선 진수

 

    

 

군산시, 80톤급 도서지역 연료운반선 진수

 

-2020년 4월부터 LPG 운송 80톤급 차도선 운행

 

 

 

 

선박건조사인 금강중공업에서 군산시 도서지역 연료운반선인 「군산아리울호」 진수식을 가져 주민 혜택이 기대된다.

 

 

이번 도서지역 연료운반선 건조사업은 행안부의 2018년도 연료운반선 건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을 지원받아 지방비를 포함해 총 35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

 

 

현재 건조 중인 연료운반선은 80톤급 개방형 차도선으로 길이 35M, 폭 9M, 최대속력 14노트, 승선인원 19명으로 관내 9개 도서에 LPG, 석유 등 생필품을 안전하고 정기적으로 운송 공급하기 위한 선박이다.

 

 

군산아리울호는 2019년 5월에 선박건조를 발주해 현 공정률 98%를 보이며, 진수 후 시운전을 거쳐 4월초 준공하고 운영부서인 옥도면에 관리 전환해 본격 운행 할 예정이다.

 

 

도서지역 연료운반선이 운행 될 도서는 개야도, 연도, 어청도, 관리도, 방축도, 말도, 명도, 비안도, 두리도이며, 주민 1,865세대, 3,629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군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