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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오롯한 고을 완주’ 특별전 관람객 4만명 돌파문화관광 2019. 9. 15. 09:12
‘오로지 오롯한 고을 완주’ 특별전 관람객 4만명 돌파
국립전주박물관 공동 개최… “철기시대 기술 정점 이룬 역사 큰 관심”
완주군이 국립전주박물관과 공동 개최하는 <오로지 오롯한 고을, 완주> 지역특별전이 관람객 4만명을 돌파하며 폭발적 인기를 보여줬다.
완주군은 지역특별전 관람객이 8월 31일 기준 총 4만1641명으로 4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만경강유역에서 확인된 완주군 선사‧고대(구석기~후백제) 문화를 주제로 3부로 구성해 완주만의 새로운 역사성을 보여줬고, 특히, 완주가 한반도 초기 철기시대 청동기 제작기술 정점이었다는 것을 확인하며 감탄했다.
지역특별전을 관람한 주민은 “완주지역에 중요 가치를 지닌 선사 고대 유적과 유물이 이렇게 많은 지 관람을 통해 알게 됐다”며, “청동과 철이라는 최첨단 소재를 다루며 우수 문화를 발전시켜 온 선조들과 지역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완주군과 국립전주박물관은 당초 15일에 폐막 예정이었던 지역특별전을 29일까지 연장을 결정했다./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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