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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와일드푸드축제 막 올랐다문화관광 2019. 9. 26. 11:55
완주와일드푸드축제 막 올랐다
27일부터 29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
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관람객을 맞고 있다.
올해로 9회인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데 개막식은 오후 6시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가수 조성모, 딕펑스, 진주, 제니스가 축제 시작을 수놓는다.
또한, 각 읍면 주민이 준비하는 로컬푸드 음식부스는 더 확대돼 관광객을 최대한 수용할 수 있게 했다.
삼례읍은 들깨수제비, 봉동읍은 더덕홍어회, 용진읍은 토란대전, 상관면은 다슬기칼국수, 이서면은 시래기표고밥, 소양면은 청국장백반, 구이면은 피순대국밥, 고산면은 민들레 비빔밥, 비봉면은 도토리해물파전, 운주면은 인삼쭈꾸미볶음, 화산면은 소머리국밥, 동상면은 아로니아 돈까스, 경천면은 산나물비빔밥 등을 선보인다.
이색요리 코너장에는 꿀벌 애벌레볶음, 벌집범벅 샐러드, 꿀벌 애벌레즙, 개구리 튀김, 메뚜기 구이, 거저리 빼배로, 달팽이 아이스크림, 닭머리찜, 대형번데기가 반긴다.
어린이에 인기 만점인 놀이터 역시 규모가 커져 볏짚 미끄럼틀, 정글짐, 그네와 통나무 징검다리까지 아이 시선을 모을 수 있도록 돼 있다.
특히 와일드한 체험으로 맨손 물고기잡기, 족대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잡은 물고기는 화덕체험공간에서 구워 먹을 수도 있고, 시랑천에서는 대나무 물총체험도 이뤄진다./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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