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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동‘KTX 김제역 정차’시민역량 결집 나서KTX고속철도역(경)전철지하철트램 2019. 3. 26. 12:30
신풍동‘KTX 김제역 정차’시민역량 결집 나서
김제시 신풍동(동장 임정업)은 호남고속철 개통이후 KTX의 김제역 정차가 중단돼 철도교통 오지로 전락한 김제시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범 시민 KTX김제역 정차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시민역량 결집에 나섰다.
이와관련 3월 25일 신풍동통장협의회는 ‘KTX 김제역 정차 촉구 결의대회’를 갖고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사회단체와 연계해 KTX 김제역 정차 서명운동을 본격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 하였다.
전지천 신풍동통장협의회장은 “KTX 김제역 정차는 전북 서부지역 50만 도민의 교통편의는 물론 낙후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균형발전의 밑거름이 될 KTX 김제역 정차를 위한 범 시민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정업 신풍동장은 “KTX 김제역 정차는 반드시 관철시켜야할 우리시의 숙원사업으로 관내 학교와 관공서 및 마을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KTX 김제역 정차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산면 KTX김제역 정차 캠페인 적극펼쳐
김제 백산면(면장 황 경)은 지난 26일 KTX 김제역 정차를 위한 캠페인을 백산면일원에서 가졌다.
김제역에 KTX가 정차했던 2015년 이전까지만해도 교통요충지로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였고, 역전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였는데, 2015년 KTX김제역 정차 중단으로 점진적인 인구감소, 지역경제침체에도 주요원인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이에따라 이장협의회(회장:강기순)에서는 우리백산면 산업단지 활성화와 더 많은 기업유치를 위해서라도 KTX가 반드시 정차하여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였으며 이에 3월을 시작으로 KTX정차 범시민 결의대회를 월마다 추진하고,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황경 백산면장은 “경제도약,정의로운 김제를 만드는 것은 사람살기 편한곳, 기업하기 편한곳이 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므로 우선 KTX 김제역 정차를 강력하게 홍보하여 수도권 등 전국을 시민들이 가장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교통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KTX김제역 정차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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