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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계화 조류지, 사진작가 해맞이 출사지 인기몰이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2018. 12. 7. 13:32
부안 계화 조류지, 사진작가 해맞이 출사지 인기몰이
- 계화면에서 색다른 해맞이를.
겨울정취를 뽐내며 일출을 감상 할 계화면 조류지와 계화산 봉수대가 사진작가와 관광객 출사出寫 명소로 인기를 끈다.
특히, 조류지는 1km에 이르는 방품림과 어우러진 일출의 환상적 경치를 연출해 전국각지에서 1천여 명 사진작가 출사지로 각광받고 있다.
계화 조류지는 계화도 간척에 따라 조성된 곳으로 드넓은 농경지와 갈대숲, 각종 야생조수가 서식해 수많은 철새가 찾아와 겨울을 지내는 곳이며, 야생조수 보호를 위해 조수보호구로 지정 관리된다.
최근에는 2019 부안군 주민참여예산으로 계화 조류지 해맞이 전망대 조성 계획이 세워지며, 조류지 방문 사진작가에게인기 있는 곳으로 부상했다.
아울러 계화산은 육지가 되기 전까지는 사방이 잘 조망되는 섬이었으나, 1968년 계화 방조제 완공으로 현재 조성 중인 새만금 전체를 조망하며 즐길 산책코스로, 백일홍 산책로를 비롯해 오솔길, 쉼터 등 탐방시설도 잘 갖춰진 관광자원으로 유명하다.
특히, 계화산 주봉인 매봉(해발 246m)에는 조선시대 군사거점으로 1995년 복원된 봉수가 있으며, 정상에서는 장쾌하게 펼쳐진 새만금의 이색적 경관을 즐길 수 있다.
김창조 계화면장은 “계화도는 서해를 배경으로 시기별 일출 포인트가 달라 계절마다 다른 일출 장관을 볼 수 있다.”며 “아름다운 경관과 계화면 일출을 감상하고, 많은 사진작가와 관광객이 방문하도록 계화 조류지 해맞이 전망대 등 관련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부안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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