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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농협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성장왕궁춘포> 2018. 11. 5. 10:16
왕궁농협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성장
-예수금 14년 712억에서 18년 9월 1,638억으로 230%로 폭증,
-대출금 14년 311억에서 18년 9월 1,570억으로 504% 급성장.
-생강저온창고 및 주유소 운영도
익산 왕궁농협이 경제와 신용업무 전반에 걸쳐 성장세를 보인다. 우선, 생강 보관시설 부족 및 선별불량으로 제값 받지 못하자 2,400평에 8억5천만원을 들여 생강 저온창고 2백평, 세척·선별장 1백평을 2017년 11월 준공해 첫해 1,300여섬(1섬 1백kg)을 농가에서 매취매입·수탁 보관해 수도권과 대전 등 공판장에 판매 중으로 전망이 밝다고.
면세유류가 비싸다는 지적과 농협이 주유소를 운영해야 면세유가 낮아진다는 건의 및 지적이 많아 2018년 4월 기존 주유소를 임대해 주유소를 운영한다. 면세유는 L당 70원~1백원 인하돼 농업인 지출을 줄이는 효과로 나타났고, 관내 주유소 가격인하 효과를 보게 됐다. 이 밖에 ‘벼보관 저온창고’ 사업으로 장기보관 및 미질향상에 기여하고 동진찰벼 전량수매 및 보관시설로 찰벼 대량유통업체와 판매계약으로수매가 상승으로 소득을 제고했으며, ‘농협택배’ 사업으로 배송단가가 건당 6천원에서 3,800원으로 줄여 조합원에 도움을 줬다. 특히 육묘장 확대, 농기계임대 지원확대, 농기계이용사업 확대, 고추세척장 운영 등도 고령 조합원에 영농혜택과 함께 소득증대 도움을 줬다고.
왕궁농협 신용사업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 예수금은 2014년 712억에서 2018년 9월말 1,638억(230%)으로 폭증했고, 대출금도 14년 311억에서 18년 9월말 1,570억(504%)으로 급성장했다. 임직원 29명 ‘작지만’ 직원 1인당 여신액 54억, 수신액 56억으로 1인당 신용사업 규모는 110억대에 달해 전국최고 사업실적을 나타내는 ‘강한농협’으로 변모했다.
왕궁농협 관계자는 “‘작지만 강한 농협’으로 거듭나 수익금 등을 조합원 복지향상 및 삶의 질과 소득증대에 대폭 지원할 생각”이라며 “4년 만에 예수금과 대출금이 대폭 확대된 것은 거침없이 성장하는 왕궁농협 현 주소를 말해준다”고 강조했다./익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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