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시의회 전반기 의장 조규대 ·부의장 윤영숙

제8대시의회 전반기 의장 조규대 ·부의장 윤영숙

 

 

 

 

사전 계획대로 제8대 익산시의회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에 더민주 소속 5선 조규대(62) 의원과 2선 윤영숙(47)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지역구 22명 비례대표 3명 등 총 25명(더민주 17·무소속 4·민평당 2·정의당 2명)으로 구성된 제8대 익산시의회는 2일 오전 10시 전반기 원구성을 위한 제209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선거를 실시했다.

 

 

 

 

의장선거에는 조규대 의원 21표, 최종오· 김경진 의원 각 1표, 기권 2표로 조규대 의원이 과반수 이상을 얻어 1차 투표에서 당선이 확정됐고, 부의장 선거에는 윤영숙 의원 19표, 한동연 3표, 김수연·김연식 의원 각 1표, 기권 1표가 나와 윤 의원이 과반수 이상을 얻어 1차 투표에서 당선됐다.

 

 

 

 

앞서 민주당 갑·을지역위는 지난달 23일 영등동 유스호스텔에서 갑위원장 이춘석 국회의원과 을위원장 김형중 전 (재)전북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을 비롯 시의원 당선자 17명 등이 참석해 당선인 워크숍 및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전반기 의장에 조규대 의원을, 부의장에 윤영숙의원을 선출해 내정한 바 있다.

 

 

 

5선(4·5·6·7·8대)의원으로 제7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역임했던 조규대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새로운 도약과 익산미래를 알차게 설계할 중요 시기에 의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동료의원과 함께 의회다운 의회를 이끌고 집행부 견제와 감시에 충실하면서도 서로 협조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실현으로 행복하고 희망찬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영숙 부의장도 “의회에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할 시점”이라며 “익산 현안과 시의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선·후배 동료 의원과 잘 소통하며 집행부를 견제하고 공부하는 의회상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익산 고재홍 기자>

 

 

 

 

 

 

 

 

 

제8대 익산시의회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에 선출된 더민주당 소속 5선 조규대 의원(남)과 윤영숙(여) 2선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