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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두 달여, 선거관련 문자공해 극심
    지방의회지선사무국조례지방자치 2018. 4. 2. 10:39





    지방선거 두 달여, 선거관련 문자공해 극심

     

    일면식도 없는 입지자들 주민에 문자 마구 날려

     

     

    지방선거가 두 달여로 바짝 다가온 시점에 도지사와 교육감, 시장군수 및 지방의원 입지자들이나 선거사무실에서 어떻게 알았는지 주민들에 무작위로 문자 메시지를 마구 날려 도민들이 극심한 짜증에 시달린다.

     

     

    특히 당선가능성도 없는 입지자들까지 출판기념회로 주민에 도움은커녕 정신·물질적 피해가 극심했는데 출판기념회가 끝나자 상대방 입지자나 도정 및 시정에 대한 비판자료 및 자기 후보 홍보내용, 사무실 개소식과 안부전화 등을 마구 문자로 날려 대책을 호소한다.

     

     

    전북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 각 1, 시장군수 14, 광역 도의원 지역 35, 비례 4, 시군의원 지역 173· 비례 24명 등 197명 등 총 252명을 뽑을 예정으로 41 경쟁률만 보여도 1천명 입지자와 선거캠프 및 운동원, 정당과 선관위, 검경 등으로 가히 선거태풍이다.

     

     

    그러나 현직 시장이 3선 제한이나 중도낙마로 출마할 수 없는 정읍시 12, 군산시 11, 김제시 13명 입지자로 시장직 배급 나왔냐?”는 비아냥도 나도는데 도내 전역에서 언론인 등은 물론 일반 주민 휴대폰 번호까지 어떻게 파악했는지 극심한 문자 공해다.

     

     

    지난달 14일까지 끝난 출판기념회에는 익산지역 더민주 6명 입지자 대부분과 민평당 현직 시장까지 6명이 출판기념회를 가져 당선될 사람은 한 명인데 6명이 책을 펴내 시민에 정신·물질적 피해가 극심했다는 비판이다.

     

     

    도내 전역이 출판기념회로 선거 대목장(?)’ 홍역을 치르자마자 이번에는 출마선언이나 선거사무실 개소 및 자기 후보 홍보와 상대후보 비판자료에 평소 전화는커녕 문자 한 번 없다가 안부내용까지 마구 문자다.

     

     

    심지어 일면식도 없는 예비후보들이 언론인 휴대폰 번호를 어떻게 파악했는지 각종 행사 안내문과 자신을 알리는 홍보 및 상대후보 비판자료까지 무작위로 문자를 날려 이를 지우느라 곤욕이다.

     

     

    전북도민들은 평범한 주민에까지 엄청난 문자 및 카톡 메시지로 짜증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불필요한 입지자의 문자 메시지를 제한할 근본대책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전주 고재홍 기자>

     

     

     

    (사진) 전북도 선관위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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