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효천지구, 삼천변(천잠로) 정비확장 도로통제

전주효천지구, 삼천변(천잠로) 정비확장 도로통제

 

 

-우림교와 세내교 구간, 이달 26일부터 내년 6월까지 교통통제

 

 

 

 

전북도교육청에서 삼천동농수산물시장(전주농협공판장)으로 향하는 전주 효천지구 미 준공된 폭35m, 길이 1.23km 서측대로가 조기 개통돼 교육청-전주박물관 ‘쑥고개’ 체증이 해소되는 가운데 우림교와 세내교 구간 정비·확장을 위해 이달 26일부터 내년 6월말까지 이 구간에 대해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효천지구 관계자에 따르면, 삼천동과 평화동 일대 교통을 분산시키고 교통흐름을 원활화하기 위해서는 우림교와 세내교 사이 효천지구 내 도로정비 및 확장구간이 신속 준공돼야 한다는 것.

 

 

 

따라서 우림교와 세내교 구간 교통통제가 주요 공사기간과 겹치는 이달 26일부터 내년 6월말까지 실시되는데 남양융성아파트에서 삼천동 농수산물시장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그러나 남양융성아파트, 우리들병원, 도매시장 등의 진출입은 기존 도로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LH와 시공사는 “공사기간 많은 불편을 겪을 시민들에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를 만들어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LH와 시공사는 현재 쑥고개로와 장승배기로 곳곳에 교통우회 안내를 하고 교통혼선 방지를 위해 통제 안내요원을 배치해 성실히 안내하고 있다./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