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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봉지구, 봉동농협 지점계획에 삼례주민 강력반발=삼례농협과 봉동농협
    금융은행연금농협증권무역환율화폐 2017. 12. 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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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봉지구, 봉동농협 지점계획삼례주민 강력반발

     

     

     

    - 914,978삼봉지구, 삼례읍지역 910,605(99.5%), 봉동읍 지역 4,373(0.5%)

     

    군내 지역농협은 신도시, 택지개발 지역 지점설치는 군 전지역에 가능한 예외적용을 근거로 삼봉지구 내 삼례 땅에 봉동농협 지점 개설계획

     

    삼례농협은 삼봉장례식장 앞 신도시에 동부지점개설 계획, 봉동농협과 출혈경쟁우려

     

     

     

     

     

    LH가 조성 중인 완주삼봉 웰링시티(삼봉신도시) 99.5%가 삼례읍이나 0.5%가 편입된 봉동읍 봉동농협이 신도시 삼례 땅에 지점을 추진하자 신도시에 동부지점을 개설하려던 삼례농협 조합원과 시민단체들이 봉동농협 지점개설이 웬 말이냐, 봉동농협은 즉각 철회하라는 등 수십여 장 플래카드를 내거는 등 강력 반발한다.

     

     

     

     

    특히 농협규정에 신도시, 택지개발 지역에 지점설치는 예외로 해 군내 지역농협은 군내 다른 읍면에도 신용점포를 개설할 수 있다는 규정 때문으로, 삼례주민들은 봉동농협 신도시 지점개설은 삼례주민을 무시한 처사라며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인 등 결사반대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해 11월 기공한 삼봉신도시는 삼례읍 수계리 등 914978(277천여 평)2020년까지 택지조성 사업으로 공공 임대 및 분양주택 2,965호 등 5,906, 15천명이 입주하고 보건소 및 문화체육센터 등 10여 개 군 산하기관 입주 등 완주 행정중심도시 역할도 예상된다.

     

     

     

     

    삼봉신도시에 삼례읍은 99.5%910,605가 편입되나 봉동읍은 0.5% 4,373(1325)만 편입돼 거의 삼례읍으로 삼례농협은 삼봉장례식장 서쪽 대로변에 삼례농협 동부지점과 하나로마트 건립을 추진해 1393평 토지매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최근 봉동농협이 신도시, 택지개발 지역은 군내 지역농협은 군내 어떤 지역이든 지점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한 규정에 의거해, 신도시 삼례 땅에 지점을 추진하자 삼봉신도시에 봉동농협 지점이 웬 말이냐, 봉동농협은 즉각 철회하라. 파렴치한 봉동농협은 지점개설 철회하라는 등 수십 여 장 플래카드를 내걸고 삼례농협 조합원과 시민단체에서 강력 반발한다.

        


     

     

    이들은 “LH가 땅장사를 위해 현재 단독주택지역을 도시지원시설지구로 지구단위계획변경을 요청했으며, 군도 봉동인구가 27천여명이고 삼례인구는 14천여명 밖에 안 돼 삼례읍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신도시 삼례 땅에 봉동농협 지점을 결사반대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삼례지역 기관단체 회장과 총무 등 임원 수십여 명은 이달 2111시 삼례농협에서 관련기관 규탄대회를 열고 청와대와 지역 국회의원, 국토부, LH, 완주군에 탄원서 제출을 결의하는 등 강력 반발했다.

     

     

     

    최영래(52) 삼례체육회 회장은 과거 봉동읍 둔산 신도시에 삼례지점을 개설할 수 있어도 지역농협끼리 최소한 상도덕商道德때문에 그만 두었으나 봉동농협이 둔산지점에서 재미를 본 후 삼봉신도시 삼례 땅에 지점은 삼례주민을 무시한 것으로 결사 반대한다완주군과 LH, 농협중앙회도 농협 간 출혈경쟁을 조장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성토했다.

     

     

     

    반면, 봉동농협 B상임이사는 규정에 따라 신도시에 지점개설이 무슨 문제냐고 일축했고, LH삼봉사업단 관계자는 도시지원시설용지는 공공기관이 아닌 기타 실수요자이면 지자체장 추천이 있으면 해당토지 수의계약이 공급가능 해 삼례농협과 봉동농협이 토지매입을 확약(요청)해 토지이용계획에 반영해 준비 중인 상태로, 삼봉지구가 삼례만을 위한 지구가 아니고 완주전체를 위한 지구이며, (LH)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정주여건에 노력하는 기관이고, 지구단위계획이 반영 됐더라도 군 추천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농협에 매각하거나 일반 실수요자에도 동일가격(감정평가 금액)으로 매각된다.”고 밝혀 삼례·봉동 지역갈등이 장기화될 조짐이다./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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