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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농협 전국최초 “떡 방앗간” 개점금융은행연금농협증권무역환율화폐 2017. 9. 5. 12:21
<김병옥 익산농협 조합장>
익산농협 전국최초 “떡 방앗간” 개점
- 우리농산물 판매촉진 위한 떡 방앗간 개점
- 9월 5일 오전 10시30분, 익산농협 떡 방앗간
- 김병옥 조합장의 공약이자 오랜 구상 현실화
농협 수익창출을 위한 새로운 모델발굴에 심혈을 기울였던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은 5일 오전 10시30분 ‘전국농협 최초’로 떡 방앗간 개점식을 김병옥 조합장을 비롯해 임원, 대의원, 여성단체 임원 등 많은 조합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떡 방앗간은 자신의 공약이자 취임 초부터 수익창출을 위한 새로운 모델발굴에 고심하던 수많은 아이디어 중 타당성과 현실가능성 있는 것을 하나씩 추진해 나가는 김병옥 조합장의 대표작품.
익산농협은 떡 방앗간을 통해 주품목인 쌀의 판로확보와 전략상품 가능성이 있는 쑥 재배 및 가공으로 알짜 효자사업을 기대한다.
조합원들은 쌀값걱정에 직불금을 받아도 적자를 면키 어렵자 이에 김병옥 조합장은 “많은 쌀수매로 판로확보를 꾀하는 한편, ‘젖소에서 치즈를 만들고 깨로 기름을 짜는 것처럼’ 가공유통 분야 사업개발과 고수익 대체작물 재배가 절실하다”고 판단해 “조합원이 생산한 질 좋은 쌀과 쑥 계약재배를 통한 양질의 쑥을 활용한 떡을 만들어 익산을 ‘쑥 재배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떡 가공업체와 골목상권 침해우려가 제기됐으나 지역업체와 경쟁해 조합이 돈을 벌겠다는 것이 절대 아니라는 점을 알리며 공감대 형성에 노력했으며, 떡 등 쑥 가공제품을 온라인 등으로 전국에 판매해 익산을 알리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옥 조합장은 “많은 악재와 힘든 여건이지만 이를 견뎌 더욱 단단해져 조합원님을 위한 방패가 되고 그늘이 되어 모두가 잘사는 농업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가공판매 하는 생산·가공·유통 전문농협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농협 떡 방앗간은 본점 바로 뒤 276㎡ 부지에 83평 건물로 공사비 2억원을 포함해 총 4억원이 투입됐다./익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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