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모항해나루가족호텔’ 장학금 5백만원 기탁

부안‘모항해나루가족호텔’ 장학금 5백만원 기탁

 

 

-‘훈훈한 지역사랑’ 실천

 

 

 

부안군 변산면에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이 29일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종규)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전북개발공사 고재찬 사장과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을 위탁경영하는 ㈜비지에이치코리아 최영철 대표는 김 이사장을 찾아 “지역민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며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오며 누적금액이 2천만원에 달한다.

 

 

 

 

전북개발공사 고재찬 사장은 “프랑스는 저출산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교육문제 해결로 극복한다고 들었다”며 “부안이 지역위기를 교육문제 해결을 통해 모색해 나가는 모습에 크게 공감하며 적극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부안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