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창 정정렬 추모 제17회 판소리 대회' 개최미술가수국(음)악서예사진조각도예 2017. 8. 25. 11:46
<국창 정정렬 대명창>
'국창 정정렬 추모 제17회 판소리 대회' 개최
-다음달 2~3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국창 정정렬 선생을 추모하고 전통국악을 계승・발전시켜 국악인구 저변확대와 판소리 홍보 등을 위한 ‘국창 정정렬 추모 제17회 익산전국판소리경연대회’가 9월 2일~3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사)익산국악진흥원(원장 임화영)과 (사)한국국악협회 익산시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로 나눠 실시된다.
‘일반부’는 대상에 문광부장관상(상금 3백만 원)과 최우수상인 시장상(1백만원), 우수상, 준우수상, 장려상이 있으며, ‘신인부’는 대상에 도지사상(80만원)이 있고 최우수상, 우수상, 준우수상, 장려상 등이 있으며, 초중고등부 대상은 도교육감상 등과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3일 추모공연에는 임청현 고수, 거문고 송세엽, 대금 황보석, 아쟁 서수진 씨의 합주에 맞춰 임화영 명창 수제자인 박신영, 임세미, 고승조, 유성실, 김예빈, 장미령, 황혜원, 임정아 씨 등이 성주풀이, 진도아리랑 등 남도민요 공연을 펼치고, 지난 대회 장원 수상자인 박연희 씨가 춘향가 중 ‘와상우애’를 선보인다.
또한 국악 꿈나무들의 해금 민요메들리, 꼭두각시, 신부채춤 등에 이어 마지막으로 김금희, 김명남, 모보경, 박미선, 서정민, 허은선, 권하경 소리꾼들이 남도민요 육자배기로 장식한다.
임화영 명창은 “제17회 익산전국판소리경연대회가 국창 정정렬 선생을 추모하고 익산이 판소리 메카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판소리와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다./익산 고재홍 기자>
'미술가수국(음)악서예사진조각도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제시 금산면에 신온자의 흥소리 풍류관 개관 (0) 2017.11.03 심곡사 9월2일 ‘가을이 오는 소리, 떡목음악회’ (0) 2017.08.28 익산 서동생가터 마룡지에 용龍이 나타났다! (0) 2017.07.06 설장고 명인 ‘고은 이동원’ 선생 추모, 제5회 전국농악경연대회 5일 부안초 운동장서 (0) 2017.04.30 부안군, 매창 영정 제작 발표회 가져 (0) 201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