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익산원예농협 배(원황) 첫 수출 선적

2017년 익산원예농협 배(원황) 첫 수출 선적

 

    

 

이달 중순 폭염과 가뭄을 이겨내고 수확한 조생종 배(원황)가 대만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에서는 농가경쟁력 재고를 위해 공선출하회를 조직해 관내 70여 농가가 공동선별·공동계산로 규모화를 통해 경쟁력향상을 도모한다.

 

 

 

생산농가는 고품질 배생산에만 전념하고 유통과 판매는 농협에서 전념하는 조합원과 농협상생으로 올해 수출 3백만불 달성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린다.

 

 

 

이런 익산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우수수출단지 인증을 받았으며, 농가소득을 위한 과실수급안정사업 부문에서 2016년 전국1등을 수상했다.

 

 

 

 

익산원협 김봉학 조합장은 “가뭄과 무더위에도 최고 배 생산을 위해 노력해주신 조합원과 유통·판매에 매진해주신 직원께 감사드리며, 세계로 나아가는 익산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원협에서는 시장 경쟁력강화와 질 좋은 상품개발을 위해 최신선별기도입을 계획하고 이를 통해 생산원가 절감 및 다양한 상품개발로 농가 소득증대가 예상된다./익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