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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부공약, 김제 종자가공센터 내년예산 全無
    농(업민정장지)농산물원협임업RPC 2017. 7. 13. 10:15









    <김제시 백산면 민간육종단지 준공식>








    신정부공약, 김제 종자가공센터 내년 예산全無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수립 예산 183억 요청

    -농식품부 한 푼도 반영 안 해 첫 단추도 못 끼워

    -기재부 단계에서 정치권·지자체 공조·대응해야

     

     

     

     

     

    김제시와 전북도 역점사업인 종자가공처리센터(이하 종자센터) 구축사업에 첫해인 18년 예산으로 농식품부가 한 푼도 반영하지 않아 민간육종단지와 종자센터를 종자수출전진기지로 육성하는 등 김제시를 종자산업 메카로 만든다는 계획에 차질이 우려된다.

     

     

     

     

    특히 종자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종자강국 실현을 위한 종자센터는 신정부 공약일 뿐 아니라 국내 종자산업에서 취약한 가공처리 분야와 영세한 종자기업 상황을 개선하고,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재부 단계에서 정치권과 지자체가 적극 공조·대응해야 한다.

     

     

     

     

    김제시 역점사업인 종자센터는 김제시 백산면 민간육종단지 인근에 18년부터 20년까지 총 123억원을 들여 종자기업 공동 활용 종자센터 조성 및 운영으로 민간육종단지와 함께 2억불 종자수출 전략기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그러나 소관부처인 농식품부는 김제시와 전북도가 종자센터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 3억원을 18년 국비 반영토록 요청했으나 한 푼도 반영치 않은 채 기재부 심의단계다.

     

     

     

     

    이에 종자수출전략기지와 종자 상품성 향상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종자센터 구축에 차질을 초래하고, 국내 종자산업에서 가장 취약한 종자가공처리 분야와 종자기업 영세성 개선, 국제경쟁력 확보 등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아울러 신정부 전북 5대 농생명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종자산업 공약과 연계된 종자센터 구축이 첫 단추도 끼지 못하는 난관에 봉착했다.

     

     

     

     

     

    따라서 기재부 2차 심의가 진행되는 이달 18일까지는 물론 3차 심의가 진행될 731일부터 88일까지 김제시와 전북도 등 지자체는 물론 지역 정치권과 합심해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내년 국비 3억원 반영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는 여론이다./김제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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