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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15년 사업체 및 종사자수, 10년보다 크게 증가산단농공기업(청)탄소연구소사업소 2017. 7. 26. 12:00
완주군, 15년 사업체 및 종사자수, 10년보다 크게 증가
‘모바일(모두가 바라는 일자리)’ 많아졌다!
완주군은 최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경제총조사로 본 지난 5년간 전북도 시군별 사업체 구조변화’ 자료 분석결과, 2015년 사업체수는 6,377개로, 2010년(4,536개)에 비해 40.6%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북도 증가율(17.6%) 2.3배로, 도내 14개 시군 중 가장 높아 전북에서 차지하는 사업체수 비중은 전주와 익산, 군산, 정읍에 이어 5번째로 사업체 종사자수 증가세가 크게 늘어났다.
2015년 완주군 종사자수는 4만8,304명으로, 2010년 3만1,668명에 비해 52.5%가 증가해 완주군은 종사자수 기준, 전주와 군산, 익산에 이어 전북 4번째이며, 전체 종사자 중 76.1%인 3만6,771명이 상용근로자여서, 상대적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많아졌다.
이처럼 사업체수와 종사자수가 많아진 것은 산단조성 및 기업유치가 활발히 이뤄졌기 때문으로 민선6기 군정 3대비전으로 ‘모바일(모두가 바라는 일자리) 완주’를 설정하고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 것이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완주군은 봉동읍 장구리·제내리 131만1천㎡(40만평)에 조성한 완주테크노밸리산단 1단계를 준공 1년 만에 1백% 분양했고,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발굴 및 육성에도 적극 나서 15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14년부터 올해까지 일자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성일 군수는 “취임 후 테크노밸리 1단계를 중심으로 60여개 기업을 유치하고, 도시와 농촌을 아우르는 지역형 일자리를 많이 만든 결과가 사업체 및 종사자수 증가로 이어졌다”며 “테크노밸리 2단계 및 중소기업 농공단지, 사회적경제 활성화, 귀농귀촌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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